초대의 말씀
여름날 백운대 먹구름은 먹빛으로 스며오더니
가을날 인수봉 흰구름은 화선지빛으로 다가옵니다.
대개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여기 자기 연마를 위한 수단으로 붓을 선택하고
변함없는 먹빛을 믿고 살아가고자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작은 모임 큰 생각의 '信墨會' 식구들이
네 번째의 먹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부디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십시오.
1999. 10. 신묵회 회장 서유범
권상호 김영선 강완석 권상학 권재호 김미랑
김은옥 명재승 서두환 서유범 안순미
이부영 이옥천 이지영 조관유 장선덕 조혜숙 한정수
11년 전의 소생의 책에 대한 리뷰 하나 권상호 06.25
오마이뉴스에 작품 소개 권상호 06.18
“서예도 다양성과 실험의 시대입니다” - 미디… 권상호 06.18
민족대창(民族大昌)의 참뜻 권상호 05.25
제 안 돈/ 필법십병 권상호 05.21
삶과 예술 - 교육학 권상호 05.07
<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05.07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