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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글판 Best(한국교직원신문)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는 20년간, 계절마다 좋은 문안이 적힌 글판이 바뀌어 달려왔습니다. 최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베스트 문안이 선정된 바, 소개합니다. 고 신용호 회장님의 뜻이었다지요.
1.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 ‘방문객’
2.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 고은 ‘길’
3.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 시바타 도요 ‘약해지지 마’
4.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 - 고은 ‘낯선 곳’
5.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가장 먼저 밀어 올리는 들꽃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 곽효환 ‘얼음새꽃’
6.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 장석주 ‘대추 한 알’
7.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며) 피었나니 - 도종환 ‘흔들리는 꽃’
8.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다 - 공자 ‘춘추’
9.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 문정희 ‘겨울 사랑’
10.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원전에서 발췌 또는 발췌 인용한 문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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