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씨는
담고 있는 내용과 함께 성정을 기쁘게 하기 때문이다.
글씨를 쓰면 감정의 부침이 없다.
매화 꽃처럼
모진 추위 속에서도
얇은 웃음꽃과 은근한 향기를 너그럽게 피울 수 있다.
나름의 특별한 감각을 기르자.
거기에다가 예술적 열정도 피워야 한다.
욕심을 낸다면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는 세상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가?
나는 세상의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가?
나는 준비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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