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 어느 학기보다 어려운 가을 학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사리 2강이 이어졌다.
모두들 사뭇 진지한 자세로 임함은 물론,
과제도 잘들 해 와서 풍부한 자료에 즐거운 강의로 시작되었다.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은 이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주경야독의 보람,
노소동학의 기쁨,
자, 모두 기를 모으고,
먹물 머금은 붓을 들고,
건배! 대신에 건필!!
1기: 모두 완성된 작품 준비. 전서(서령인사->오창석 석고문으로), 안진경, 행서, 주특기 살리도록 지도
2기: 행서, 행서의 원리, 체계적 이해를 이한 도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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