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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수월성(Excellence) - 무엇을 지향할 것인가”

“21세기 수월성(Excellence) - 무엇을 지향할 것인가”
- 조인원 경희대 총장 2007. 8. 졸업식 식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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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대와 더불어 오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과 함께 경희의 성공적인 미래에 관련된 “수월성(Excellence)” 이라는 말을 같이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경쟁적인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도 그리고 제2의 비상을 꿈꾸는 우리 대학도 수월성 제고를 통해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수월성의 사전적 의미는 “빼어남”, “뛰어남”, “우수함”, “탁월함”입니다.
타인과 비교해 빼어나고 뛰어난 무엇.
경쟁관계에 있어서 우월하고 탁월한 무엇.
이런 말들이 상징하는 것이 바로 수월성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산업화, 시장화, 세계화란 역사적 추세와 함께 생산성, 기능성, 효율성, 경쟁력과 같은 개념으로 이어집니다.
현대사회의 추세와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 수월성의 근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적 수월성에 대한 우리들의 갈망과 열정은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과학의 진보와 산업발전.
세계화와 시장의 확산.
정부의 팽창과 대학의 성장.
이 모두 수월성을 지향했던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역사적 결과물들입니다.

그러나 현대적 수월성의 이면에는 예기치 못한 결과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수월성을 추구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고, 최선의 실적을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수월성의 진정한 의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안타깝게도 소외된 개인, 왜곡된 사회, 수월성에 대한 믿음과 권위의 실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1세기가 요청하는 “참된 수월성”.
어떤 모습일까요.
보다 나은 개인, 보다 나은 기관이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수월성에 대한 자기 성찰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 바로 21세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탈산업사회의 대두와 함께 최근 경쟁사회의 한계가 운위되고 있는 가운데 수월성에 대한 반성적 성찰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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