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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 강의 자료

금문(金文)

  금문(金文)이란 은주시대(殷周時代) 청동기위에 주조(鑄造)되어 있거나 새겨진 글자를 가리킨다. 동기 중에는 () () 비교적 중요하여 때문에 종정문(鐘鼎文)이라 부른다. 鐘은 일종의 악기(樂器) 받침대 위에 걸어 놓고 나무망치를 쳐서 소리를 냈으며 鼎은 제기(祭器) 발과 귀가 있고 향로와 비슷하게 생겼다.

  종정의 명문(銘文) 사전(祀典), 사명(賜命), 정벌(征伐), 약계(約契) 관한 내용이 많은데 은대(殷代) 금문은 대부분 자수(字數) 많지 않고 주대(周代) 이르러 명문이 많아지며, 가장 것은 선왕(宣王)시대의 모공정(毛公鼎)으로 499자에 이른다.

  명문은 () 것이 ()이고, () 것이 ()이다. 종정의 주조는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르고 자체(字體) 서로 다르다. 중에는 갑골상형문자(甲骨象形文字) 있고, 고문(古文) 육국이문(六國異文) 있다.

  명문의 대다수는 () 보고 새겨서 주조(鑄造) 것인데, 때문에 글자의 필획은 갑골에 비해 조장(粗壯)하고, 자체(字體) 비교적 응중(凝重)되어 있으며, 곡선과 직선은 변화가 많아 비교적 자유롭고 개방적이다.

  결구(結構) 조화(調和) 호응(呼應) 중시되었고 크기도 점차로 균형이 잡혀 가고,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고 있어 당시의 심오한 미감과 기교를 엿볼 있다.

  금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공정(毛公鼎), 송정(頌鼎), 대우정(大盂鼎), 산씨반(散氏盤)등이 있다.

 

  은갑주금(殷甲周金)

  금문(金文) = 종정문(鐘鼎文): 제기(祭器), 무기(武器), 악기(樂器) 등에 새긴 명문(銘文)

  특징: 갑골문(甲骨文) 귀갑(龜甲수골(獸骨) 칼로 글자를 새겼기 때문에 직선(直線) 절선(折線) 많다. 그러나 금문(金文) [鑄型(주형)] 글자를 써서 새기고 틀에 금속을 녹여 부어서 주조(鑄造) 것이므로 원필(圓筆), 전획(轉劃) 필사체(筆寫體) 가깝다.

 

  () 서주(西周:BC 1122~BC 770) 동주(東周:BC 770~BC 222) 구분

  동주는 춘추시대(BC 770~BC 481) 전국시대(BC 480~BC 222) 구분된다.

  () 쇠망과 함께 갑골문이 사라지고 () 함께 금문이 고대 서체의 주류를 이루게 된다. 서주시대는 이전의 것을 지켜왔으나, 춘추시대를 거쳐 전국시대에는 자체(字體)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지방적 특색을 갖게 되었다.

 

  물론 은대에 갑골문 이외에도 동기(銅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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