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최고위과정

5월 12일 글쓰기(사회계열) 과제입니다.

 

 독도 영유권 문제로 한,일간의 분쟁이 고조되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 歷史 속에 함께 해오던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삼는 일본에 대한 우리국민들의 감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어 일본은 최근 해저 탐사의 목적으로 船舶을 독도 근처로 이동하려하여 독도를 국제적으로 분쟁지역화하려는 조짐이 엿보인다. 정부도 지금까지 시시해왔던 독도에 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주권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리고 국민의 관심을 보여주듯 인터넷 게시판에는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立證하는 역사적 자료가 무수히 많이 게시되고 있다. 과거의 당연히 독도는 대한민국 領土라는 주장에서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독도를 우리영토로서 입증하는 추세이다.

 

  일본의 시네마 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일본당국도 소극적이던 과거의 입장에서 이제는 노골적으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진작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일본 국민들은 독도에 대해서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극우세력의 소수견해일 뿐이라고 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고이즈미 수상의 신사참배와 관련하여 중국과 한국의 반일감정이 야기되는 것도 이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정치권이 우익세력이 다수를 차지함과 동시에 일본 내에 그동안 표면화 되지 못한 극우세력의 등장이 최근의 한, 일간 중, 일간의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된다고 본다. 經濟大國으로서 일본이 본격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화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칫 잘못하다가 독도의 영유권 뿐 만아니라 우리의 영해마저 빼앗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둘러 국제사회에 독도가 우리영토라는 것을 각인 시킬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최근의 태도와 같이 일본에 대한 강경노선을 펼칠 必要도 존재한다. 지금의 國際社會는 무력으로서 영토를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따라서 국제적인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북한을 파트너로 삼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같은 민족으로서 독도는 엄연히 한민족의 땅이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도구로서 독도문제를 거론할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독도를 바라보는 視覺이 절실하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이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존재한다.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지금 장기화된 경기침체에서 막 벗어나고 있는 일본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과 한국과의 교역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막대한 피해가 될 것이다. 또한 독일의 先例를 들어 지금까지도 유태인에 대한 반성을 하고 있는 독일과 비교하여 일본은 반성은 마다하고 과거 식민 지배를 정당화 하며 과거의 구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직시하지 못하고 이웃 국가들과 함께 발전을 모색하지 못한다면 일본국익에 대한 피해는 어찌 감당할 것인지 의문이 든다.

 

  우리의 입장에서 독도가 자국영토라는 것은 당연한 얘기 인지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생각해보고 문제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것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지키고 관심을 가질 때 진정한 우리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영토문제는 섣불리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그만큼 자국의 主權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더욱더 깊고 지혜롭게 생각하여 현명하게 분쟁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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