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과제] 광고 문구, 2004101545 유진아

또 변명이지만, 축제 즐긴다고 과제를 이제서야 보내네요. 죄송합니다.

지난번에 한거랑 안겹치게 20개 한다고 했는데요.

30개 채울려고 보니깐, 다 겹치겠더라구요.

20개 밖에 못했지만 나름대로 신경써서 했어요 ^^

그럼 이따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1. 핫초코 미떼

딸 : 나 왔어.

(썰렁한 집 안 분위기)

딸 : (핫초코 미떼를 엄마에게 내밀며) 집 한번 되게 썰렁하네.

-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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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F 모티켓

지하철 안에서 큰 소리로 통화를 하고 있는 남자.

남자 : (큰 목소리로) 어~ 맘에 든다니까… 하하하. 010-3116-3425, 342 뭐였지?

여자 아이 : 아저씨… 5에요… 5! 아이 참~

(너무 큰 소리로 통화를 했기에 옆 사람도 다 들었다.)

- 함께 합시다. 즐거운 휴대폰 문화 만들기

또 다른 지하철 안, 한 여자가 통화를 하고 있다.

여자 : (작은 목소리로) 야~ 나 아직 지하철이거든, 그래. 좀 있다 전화하자.

(이 지하철의 같은 칸에는 한 남자밖에 없었고, 그도 해드폰을 끼고 노래를 듣고 있다.)

- 모두가 즐거운 휴대폰 문화 만들기, KTF가 함께합니다.

 

3. 바카스

청년 : 안녕하세요. (이웃 슈퍼 아저씨를 보고 인사)

아저씨 : 어디 가? 그렇게 쫙 빼입고.

청년 : 아, 저 취직했거든요.

아저씨 : 어느 회사야?

청년 : 그냥 작은 회사에요.

아저씨 : 크기가 무슨 상관이야. 가서 크게 키워.

- 젊은 날의 선택 바카스.

 

4. SKY

- 선명하게 보라. 기회는 자주오지 않는다.

[섹시한 여자가 히치 하이킹 하는 것을 차 유리에 낀 서리 때문에 보지 못한 남자가 그대로 지나가버리는 장면과 함께 나오는 멘트]

 

5. 풀무원

간편한 종이 컵보다 손 때묻은 머그 잔을 좋아합니다.

작은 텃밭을 꿈꾸고, 못생긴 토마토를 좋아합니다.

당신은 이미 풀무원입니다. 바른 먹거리 풀무원.

[자연 지향적인 회사 이미지를 잘 살린 광고]

 

6. 니콘

한 가정집에 굉음이 들려 가족들이 모두 소리가 나는 쪽으로 모였다. 거실 한 가운데 떨어져 있는 별똥별. 가족들의 머리 위엔 모두 니콘이라는 글자가 뜬다.

- 니콘이 필요한 순간. 트루 픽쳐 니콘.

 

7. LG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 화면이 나오며)

130년 동안 백조는 여자였다

세상 처음으로 남자들만의 백조를 창조한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Think New LG.

 

8. KT&G

(한 남녀가 소개팅을 하고 있는 상황. 여자가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어깨를 들썩거리며 춤추고 있다.)

남자 : 춤 좋아하세요.

여자 : 우리 춤추러 갈래요?

(한 독거 노인의 이불 빨래를 하며 춤을 추는 남녀의 모습)

남자 : 나는 오늘 춤추는 천사를 만났다.

-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합니다. KT&G

 

9. 백세주

오빠 : 어!

여동생 : 놀랐지?

오빠 : 어, 너! 너!

- 친구 녀석이 제 여동생과 결혼하겠답니다.

여동생 : 백세주 달라졌네?

오빠 : 이제 너도 혼자 몸이 아니잖아

- 당신을 좋아합니다. 좋은 술, 백세주.

[동생을 책임져야 할, 좋아하는 친구와는 백세주를 마신다는 광고]

 

10. LG화제 매직카

한 여자가 교통사고를 냈다.

다그치는 상대편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할 뿐 어찌할 줄을 몰라 하는데… 엄마를 찾는 여자.

누구나 어려울 땐 가족부터 찾는다.

직원 : 매직카 입니다. 이제부턴 저한테 말씀하시면 됩니다. 제가 불편 없이 해드리겠습니다.

- 당신은 소중한 가족입니다. 자동차 보험, LG화제 매직카.

 

11. 써니텐

학교 계단 가에서 써니텐을 마시는 학생. 고개를 위로 향한 후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때마침 치마를 입은 선생님이 계단을 내려오고 계신다. 선생님은 학생의 시선을 의심하게 되는데.

- 억울할 텐데. 써니텐텐 써니텐. [써니텐의 텐과 억울할 텐데의 텐을 맞추었다.]

 

12. 현대해상 하이

당신을 처음 만나러 가는 길.

하늘보고 걸으니 마치 소풍날 같습니다.

가끔 하늘을 보세요

하늘 보며 시작하는 날은 언제나 새날입니다.

Hi, 현대 해상입니다. – 내일도 즐거운 하루, Hi.

 

13. 미래파 굿바이 피지 에센스

남자가 흘리는 두 번째 눈물.

개기름?!?! (개기름=피지)

- 미래파 굿바이 피지 에센스

[이젠 남자들도 화장을 하는 시대. 남자들의 두 번째 눈물을 개기름으로 묘사해 재미있는 광고로 만들었다.]

 

14. 빙그레 바나나 맛 우유

벤치에 앉아 바나나 우유를 마시고 있는 남자. 그 남자의 옆에서 한 꼬마가 먹고 싶다는 눈빛으로 남자를 계속 쳐다본다.

때마침 나오고 있는 BGM의 가사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 마음은 나눌 때, 채워진다. 빙그레 바나나 맛 우유.

 

15. 네이버

한 휴대폰의 광고가 나온다. 여자가 길가에서 휴대폰 mp3로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른다.

Moon river~ 딱 끊기며 화면이 변한다.

이 다음 가사가 궁금하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moon river를 쳐보세요.

- 음악도 지식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 네이버.

 

16. KTF 기업 광고

지친 직장인이 퇴근길 터벅터벅 힘없는 모습으로 걸어온다. 그의 눈에 들어온 희망 세탁소의 팻말.

“구겨진 마음까지 쫙쫙 펴!.”

희망은 구겨지지 않는다.

- Have a good time, KTF

 

17. OB 맥주

다도를 배우는 엄숙한 상황. 다도를 가르치는 한 노인께서 젊은이 세 명에게 차를 따라주셨다.

어른 : 자, 마시게.

세 명의 젊은이 모두 차를 원 샷으로 털어 넘긴다.

나레이션 : 아무거나 OB처럼 마시지 마십시오.

- 목 넘김이 부드러운 OB.

 

18. 현대해상 하이카

잠옷바지를 입고 출근한 남자, 머리에 헤어 롤을 만 채 거리를 다니는 여자, 바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은 채 세탁기에 돌린 남자, 번지점프 줄을 연결하지 않고 뛰어내린 남자, 그리고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도중, 차 안에 키를 두고 온 남자.

-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알아서 다 해주는 현대 해상. 

 

19. 마이크로 소프트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꿀 당신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눈부신 성장을,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것을, 그 가능성이 우리를 움직입니다.

- Your potential, Our passion. 마이크로 소프트

 

20. 다시다

그가 소년이 되면, 나는 소녀가 되고……

그가 좋아하면 나도 좋아하고. 내가 맛있어 하면 그도 맛있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