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학 강좌 개설/ 학교 휴대폰 금지

2010학년도에는 
2학년 6, 7, 8, 9반에는 문학을
2학년 11, 12반에는 국어생활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을 넘어 필연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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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시간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실패한다.

얼굴 익히기 + 이름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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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휴대폰 금지

교실도 공연장처럼 공공장소다. 휴대전화나 엠피3 등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게 당연하다. 수업시간에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거나 학생들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키득거리고, 귀에 이어폰이 꽂혀 있는 모습은 수업을 방해하는 것이자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되기에 충분하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 국가는 대부분 교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일본도 “휴대전화는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데 직접 필요하지 않다”며 이번 조치를 내린 것이다. 교육당국은 우리 실정에 맞는 초·중학생의 휴대전화 휴대 등교 금지를 검토하길 바란다. 학교 개혁을 위한 또 하나의 걸음일 것이다. 학교·학부모·사회의 공감대가 긴요하다.(세계일보 사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