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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서울 교육 이렇게 바뀐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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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의 예산

5 4000여명의 인사권

'교육 소()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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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민선 2기 첫 진보 교육감 탄생.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에 시민·교육단체 엇갈린 반응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경기도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장 역임,

그리고 91년부터 방송통신대 교수로 재직.

 

2년 전 첫 직선에서 당선됐던 공정택 전 교육감이 교육비리 문제로 구속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돌아서고,

보수후보들의 단일화 실패로 보수층 표가 분산된 점도 진보 교육감 탄생에 기여.

중도·보수 진영의 이원희, 김영숙, 남승희 후보 순.

 

"공교육이 새 패러다임을 열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저에게 새로운 소임을 맡겨주셨다.

마지막 한 명의 학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끌어안는 무한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

한 줄 세우기 방식인 'MB식 교육'을 버리고

창의성과 인성, 적성을 기르는 혁신교육으로 전환하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교육 및 학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혁신교육을 통해 대물림 특권교육을 끊겠다.

교육감협의회라는 공식창구를 활성화홰 16개 시·도 교육감의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꼭 필요한 제안과 건의를 할 것이라고" 약속.

 

◈서울 교육 이렇게 바뀐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적성을 키우기 위한

혁신학교 300개를 설립해 공교육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도 30명 이하로 축소키로 했다.

 

일제고사는 교육감 권한 사항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선택권을 보장.

최근 전교조 교사 대량해고 사태와 관련해서는

기본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교과부가 지난달 민노당에 가입한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소속 교사 130여명을 무더기로 파면이나 해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과도한 징계"라며 줄곧 정부에 부정적인 입장.

당장 내년부터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교육감 직속 고발센터를 설치할 예정.

진보진영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정책연대를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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