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Ⅱ 생활을 위한 화법과 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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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화의 개념: 두 사람 이상이 모여 말로써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상호 교섭적 언어활동

 

2. 대화의 목적: 정보전달, 설득, 친교 형성, 정서 표현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짐

 

3. 대화의 종류

3.1. 사적인 대화: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일상대화

3.2. 공적인 대화: 방송 대담, 회견, 정상 회담

 

4. 교신의 개념: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문자나 전자 매체 언어를 통해 용건을 주고받는 의사소통 방법

 

 

5. 교신의 종류

5.1. 우편(편지=서간문=간찰), 전신(전보), 전화

5.2. 인터넷- 매신저, 트위터, 전자 우편(이메일), 휴대 전화 문자

 

* 트위터: 블로그의 interface(접속 장치), 미니 홈페이지의 친구 맺기 기능, 매신저 기능 등을 한데 모아 놓은 SNS를 말함.

* 인터넷: 컴퓨터 통신망. 여기서 net는 ‘그물[망(網)]’이다.

* 멀티미디어: 다중 매체, 복합 매체.

 

6. 대화와 교신의 원리

6.1. 협력의 원리

6.2. 공손성의 원리- 요령의 격률, 관용의 격률, 찬동의 격률, 겸양의 격률, 동의의 격률

7. 대화와 교신의 유의점

7.1.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견에 공감해야 한다.

7.2. 원활한 대화와 교신을 위해서는 상황, 대상, 목적 등의 다양한 소통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

7.3. 유머(우스개, 익살, 해학)와 재담(익살, 재치) 등을 활용해야 하다.

7.4. 교신의 경우 매체의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8. 자기소개의 개념: 자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활동. 사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주로 공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기존의 양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기만의 독창적인 양식을 갖춘 개성 있는 자기소개가 필요하다.

8.1. 가족 관계 및 성장 과정(바른 인성, 독립심 등)

8.2. 성격, 대인관계 및 가치관(장점과 단점)

8.3. 학창 생활 및 경력 사항(고난과 극복 과정)

8.4. 기타 취미와 특기

8.5. 지원 동기 및 포부(희망이나 목표 제시, 자신의 전망, 미래에 대한 다짐)

 

9. 면접의 개념: 평가나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질의, 응답하는 언어활동

9.1. 준비 단계

9.2. 본 면접 단계

9.3. 평가 단계

 

10. 면접의 성공 여부는 효과적인 질문이 좌우하는데, 면접에서 사용하는 질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0.1. 폐쇄형 질문

10.2. 개방형 질문

10.3. 보충 질문

 

11. 자기소개와 면접의 유의점

11.1. 목적에 맞게 말해야 한다.

11.2. 질문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다.

11.3. 제한된 시간 내에 명료하게 답변한다.

11.4. 불필요한 진술이나 자신 없는 태도를 피한다.

11.5. 언어 예절을 지킨다. -은어, 속어, 유행어 등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12. 연설과 식사(式辭)

12.1. 연설의 개념: 연사 한 사람이 다수의 청중을 대상으로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말하는 공적 말하기의 한 유형- 회장 선거에서의 후보 연설, 국회 연설, 선거나 집회에서의 유세

12.2. 식사의 개념: 어떤 의식(儀式)이나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 모임의 취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 사람의 연사가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는 공적 말하기의 한 유형- 환영사, 주례사, 기념사, 추도사, 송사, 고별사

 

13. 연설과 식사문의 준비 과정

13.1. 목적·유형 결정

13.2. 주제·화제 설정

13.3. 상황 분석(날짜와 시간, 소요 시간, 장소와 분위기)

13.4. 청중 분석(수준에 따른 단어와 문장 선택)

13.5. 자료의 수집과 선정

13.6. 개요 작성

13.7. 연설문·식사문 작성

13.8. 연습

 

14. 목적에 따른 연설의 종류

14.1. 정보 전달의 연설- 보고 연설, 묘사 연설, 설명 연설, 시범 연설

14.2. 설득 연설- 신념을 변화시키기 위한 연설, 태도를~, 행동을~.

14.3. 환담 연설- 청중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연설. 적절한 재담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5. 연설·식사 실제 과정

15.1. 도입부- 청중의 주의를 끌고 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한다. 적절한 유머나 청중의 관심사에 대해 단단히 언급하며 주의를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15.2. 전개부- 전달하려는 논점을 몇 개의 방향으로 세분한 다음, 각 논점에 대하여 적절한 비중으로 내용을 구성한다.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맞은 예를 들거나 수사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15.3. 결말부- 요약, 정리하고, 연설이나 식사의 결과를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부탁하거나 호소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한다.

 

16. 연설과 식사의 유의점

16.1. 연사는 연설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16.2. 연사는 전달 내용을 청자에게 분명히 이해시키고, 청자의 동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열의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열의는 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16.3. 연사는 자신이 말하고 있는 바에 대하여 전문가로서의 태도를 지녀야 한다. 자신의 말에 대한 확신을 보일 때, 청중으로부터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16.4. 연사는 청중의 수준이나 관심 방향을 파악하여 그에 적절한 언어를 선택하여야 한다.

16.5. 연사는 자신이 말하고 있는 내용 중, 어느 부분이 강조점인가를 청중에게 분명히 인식시키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중요 부분에서 말을 잠시 쉰다든지, 그 부분을 반복한다든지, 특정 단어에 대하여 어조를 높인다든지 하여 핵심 내용을 청중이 쉽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한다.

16.6. 연사는 연설의 내용에 따라 적절한 얼굴 표정이나 태도, 손동작 등을 취해야 한다. 효과적인 비언어적 표현은 청중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켜 연설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16.7. 연사는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지녀야 한다. 불손한 태도로 연단에 서면, 연설을 하기도 전에 청중의 반감을 사게 된다.

 

이상의 ‘대화, 교신, 자기소개, 면접, 연설, 식사문’ 등은 ‘생활을 위한 화법과 작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