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최고위과정

즐기는 건 오늘 밤까지만...

요 며칠동안 신문, TV, 인터넷 등
언론 영상매체 할 것 없이 탑 기사는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17세)와
수영선수 박태환(18세)에 관한 기사로 넘쳐난다.

온 국민이 내 딸이요, 내 아들인 것처럼
마냥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런데 이들의 한마디가 더더욱
우리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꿈을 가지게 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행복한 마음이
들기까지 한다.

김연아는 세계 최고의 기록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3위를 했지만
"도전자가 좋아요.
남보다 나와 싸워서 이기는게 더 중요해요."
라고 했고,
박태환은 "즐기는 건 오늘 밤까지만...
내일부터 다시 뛸 것"을 다짐했다.

두 선수 모두 개인에게 큰 영광이지만
더 큰 일은 침체된 우리 국민들과
나아가 해외의 우리 한민족에게까지
희망과 용기, 자부심을 안겨준 것이다.

김연아와 박태환의 승리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다시 한 번 하면 된다」는
마음을 심어준 것이다.
바로 이것에 우리는 열광하는 것이다.

비록 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지만
우리는 이들 영웅이 남긴 짧은 어록에 담긴
정신을 가슴에 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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