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최고위과정

2010.6.30.(수 19:00) 무수산방 야외수업

아주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원시림이 숨쉬는 곳- 무수골
그곳에 근심없이 살 수 있다는 뜻의 無愁山房(무수산방)이 있습니다.
이른바 무수산방 야외수업...
오랜 만의 신묵회원이 하나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십시일반으로 모두들 마음이 담긴 예물을 준비해 와서
별미의 야외수업이었습니다.
운산 김기수 선생님의
해설이 있는 클레식기타 감상 시간이 있어서 멋졌습니다.
다음에 또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모든 회원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한 회원님은 다음 기회에 기대하겠습니다. 


* 참석자 *
소뫼 안종완 - 고기와 차, 묵은 김치
연당 윤옥순/ 허훈 - 고기와 야채, 복분자주, 더덕잎
계암 권오택 - 오감만족 오미자주(경북 문경에서만 제조)
세원 김명주 - 이천 쌀, 산초잎
운산 김기수 - 사모님과 함께 오심. '해설이 있는 기타 연주'
초빈 조혜경 - 늦게 어렵게 오시느라 고생
김은숙 - 금일봉/ 역시 찾으시느라 고생 많으심
성촌 변오우 - 넉넉한 유머
와석 권상학 - 차량 협조
박영오 사장 - 가장 든든한 도우미
도정 권상호 - 시 낭송

-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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