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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려대학교에서는 5월 학생 축제기간에 KU그린바자회와 환경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이상 기후가 계속되고 있으며, 에너지 사용 증가는 극심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이어져 자연환경생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에너지 사용을 적극적으로 억제하거나 새로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학도 환경보존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도외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환경생태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환경의식 캠페인 차원에서 5월 학생들의 축제기간에 맞추어 그린바자회와 환경토크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대학축제가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서 먹고 마시는 행사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과거 신선한 대학문화 창출과 국가사회에 젊은 대학생의 이상과 비전을 제시하여왔던 축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려대학교에서는 대학의 사명과 본질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아울러 대학축제의 본연의 의미를 되찾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인류가 처한 최대 위기의 환경파괴의 상황을 직시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이를 대처해 나가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린바자회는 학생 환경동아리, 아름다운 가게 등과 연계하여 5월 18일 월요일부터 19일 화요일까지 2일간 중앙광장 입구에서 실시합니다. 이 행사는 학교 구성원들이 나눔과 봉사 그리고 배려정신을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환경토크콘서트는 문과대 서관 132호에서 5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됩니다. “기후변화의 과거·현재·미래: 에너지 전환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환경을 전공하는 교수, 환경단체 전문가, 정부와 지자체 관련 부서 및 학생대표 등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활발한 토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 내용>
1. KU 그린바자회
- 일시 : 2015. 5. 18(월) - 19(화) 10:00-17:00
- 장소 : 중앙광장 입구
- 내용 : 환경동아리(KUSEP, ENACTUS, 고대숲 등) 환경캠페인,
기증물품 나누기
※ 전기자전거 에너지만들기 체험, 아름다운 가게, 녹색드림협동조합
물품전시, 식품안전 홍보 등
※ 그린바자회 행사를 위한 의류, 생활용품 기증 접수 및 폐가전제품,
폐건전지, 폐토너 수거
2. KU 환경토크콘서트
- 일시 : 2015.5.18(월) 오후 4시-6시
- 장소 : 문과대 서관 132호 강의실
- 주제 : 기후변화의 과거·현재·미래: 에너지 전환과 시민의 역할
- 패널 : 고려대 생명과학대 조용성 교수, 서울여대 이은희 교수,
녹색당 하승수 위원장, KBS 환경다큐 신동만 PD, 풍덩예술학교
권상호 교장, 서울시 및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학생 대표 등
※ 사전문화행사 : 본교 재즈동아리 공연
※ 참석자 탐블러 지급 및 바자회 전시상품 구입권 제공
2015. 5. 8
고려대학교 그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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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분리 배출 - 지구의 운명이 달려 있다.
쓰레기가 썩거나 타는 동안에 나오는 온실가스 때문에 오늘처럼 덥다.
재활용만 하면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이 된다.
지하수 오염도
지구를 푸른 별로 만들 것인가, 검은 별로 만들 것인가?
PET병 - 석유에서 뽑아낸 것. 가볍다, 깨지지 않는다. 예쁘다. 투명하다. 어떤 모양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재활용이 잘 된다. 매년 13만 톤, 42억 개, 63빌딩 21개를 채울 수 있다. 분리배출 마크 확인.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70평생 버리는 쓰레기는 무려 55톤에 이른다.
종이류 분리 배출 요령 - 비닐 코팅된 광고지, 비닐류, 기타 오물이 섞이지 않도록 함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 철핀 등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운반이 용이하도록 배출
썩는데 수백년이 걸리는 합성수지류!
플라스틱, 생수병, 우유병, 페트, 비닐봉지, 과자 라면 봉지, 종이 팩, 비닐류 등은 모두 합성수지류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 요령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이나 부착상표 제거 후 가능한 압착하여 배출, 비닐류는 비닐끼리 모아서 흩어지지 않도록 잘 묶어서 배출,
모으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
전국 하루 쓰레기 배출량은 4만 8천여 톤(환경부 통계)
하지만 2017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는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쓰레기 종량제 실시한 지 20년이 흘렀다.(종량재 1995년 실시)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리는 쓰레기가 연간 2조원 대에 이르고, 이러다간 ‘쓰레기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실태- 바닥엔 전단지, 손닿는 어디나 쓰레기 천국, 모퉁이나 구석진 곳에 쓰레기.
일반 쓰레기 매립률 - 한국 9.4%, 일본 3.8%, 독일 0.42%문제는 재활용 비용에 있다. 톤당 - 재활용 17만 원, 소각 12~15만 원, 매립 5만 원. 그래서 쓰레기 처리비(10리터) 독일 빌레펠트 시, 638.5원 vs 한국(평균) 232.5원,
고양이... 지저분한 동네에 많다.
폐기물 정책의 우선순위는 첫째, 발생의 최소화, 둘째 재활용의 최대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생된 폐기물에 대해서 위생 매립과 같은 안전처리 순.
길러리 쓰레기통 95년, 7607개에서 2013년 4724개로 줄어들었다.
공병 보증금 제도는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 돌려주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지만, 생활폐기물 가운데 재활용률 42%, 2조원이 버려진다. 재활용 산업은 EU국가 대비 1/5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재활용설비 가동률 1/3 머물러.
미화(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매립세라든가, EU처럼 가연성 폐기물을 5% 이내로 매립하든가. 아니면 가연성 폐기물은 절대로 매립해서는 안된다 라든가... 이런 강력한 정책이 발효 돼야 한다고 본다.
- 쓰레기 양을 줄이고,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는 자원화해서 사용해야.
<쓰레기 대란 눈 앞에> KBS
인문학 특강 - 홍성욱, 서울대 생명과학대 교수
과학, 인문과 예술을 만나다
박사 100여 명
최재천 - 연구 교육 전시를 아우르는 공간이 되어야.
‘국립생태원’ 제1대 원장.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시인도 과학자도 결국 관찰한다.
환경은 알맹이는 빼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말한다.
생태는 살아움직이는 생물과 주변 환경의 관계를 말한다.
환경보다는 생태라는 말을 써야 한다. - 박경리
환경만 연구할 것이 아니라 생태를 연구해야 한다.
‘국립생태원 30만 평 - 축구장 90개 넓이
지구상의 모든 기후 체험 가능
개미와 유사한 우리 국민성
100만 명이 다녀감. 금년 걱정.
개미 세계 탐험전.으로 유인.
국내 서식 개미 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개미들도 전시 예정
잎꾼개미 - 버섯에서 영양분을 줌. 흰개미는 곤충, 개미가 아니다.
동물과 식물이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
‘개미세계탐험전’- 여왕개미만 잘 모시면... 10년 정도 산다.
온대지방의 지렁이와 비슷한 역할.
환경을 살리지 못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짧게 살다가 사라지는 종이 인간이 된다.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사회
민벌레와 개미 연구를 병행
민벌레는 흰개미와 비슷한 곤충
최재천의 ‘통섭’?
고등학교 문이과 나눔은 잘못. 2018 년 에 없어짐.
하바드 대학 시절, 모딜리아니 등 인문학에 대한 관심 - 박사학위 11년.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세상이 되었다.
태어나지도 얼마 되지 않은 인간이 너무나 못된 짓을 한다.
인간 꿀벌 개미 흰개미만이 필요 이상의 축적을 한다. - 불평등과 갈등이 야기됨
뱀은 한 마리 잡아먹고 한달간 안 먹는다. 뱀의 생태에서 발견하는 유토피아.
나무늘보 - 느긋
박쥐 - 자주 먹어야
그래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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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울루루-지구의 배꼽
19세기 영국인들이 만든 도시 애들레이드
아보리진의 세계관 - 도트 페인팅
대륙횡단열차 - the GHAN(아프가니스탄 낙타로 개척) - 1박2일간 1500km
동점 다윈
철로 만든 나무- 철탑, 시멘트로 만든 바위?
ALICE SPRINGS 18시간 만에 도착
카타 추타 국립공원 [Uluru Kata Tjuta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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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부부사이 멀어진다.
이호선 - (마음을)못 읽는(무관심), 안 읽는(방치), 잘못읽는(동문서답)
傾聽의 부재(기울 경)
독심술
러닝개런티
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