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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모양 '쇽' 서체 뉴욕 점령
프랑스 디자이너가 1955년 개발아시안 레스토랑 인기로 번져뉴욕은 거리마다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 간판들이 밀집해 있어 '간판의 천국'으로 불릴 만하다. 저마다 독특한 글씨체로 자기 가게를 알리려는 간판 서체(書體)의 홍수 속에서 어디를 가나 빠지지 않고 발견되는 서체가 있다. 붓으로 휘갈겨 쓴 듯한 인상을 주는 '쇽(CHOC·사진)'이라는 이름의 서체다. …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