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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시 신석 중에서 (60*58cm)
縱浪大化中(종랑대화중) 不喜亦不懼(불희역불구)應盡便須盡(응진편수진) 無復獨多慮(무부독다려)커다란 조화의 물결 속에서 기뻐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마시기를. 끝내야 할 곳에서 끝내버리고 다시는 홀로 너무 많은 생각 마시기를. ― 陶淵明의 시 ‘神釋(신석)’에서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