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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禪一如(시선일여)
詩爲禪客添花錦(시위선객첨화금) 시는 선가에 꽃 비단을 얹어 주었고禪是詩家切玉刀(선시시가절옥도) 선은 시단에 옥 다듬는 칼을 주었다- 금나라 시인 원호문(元好問) 詩와 禪의 영향 관계를 절묘하게 비유하고 있다.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