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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홍한묵인
大明 洪漢默 선생의 낙관인이다.아호가 大明이라이에 어울리는 문구'無私照'를 두인으로 새겼다.곧 '크게 밝음(햇빛)은 사사로이 비추지 않는다.'는 뜻이다.햇빛처럼 공평무사하게 비추어 주위가 늘 평화이기를 기원합니다.돌이 어찌나 야물딱지던지여러 날 고심했지만충분히 깊이 파지 못했다.이럴 때에는 밑에 책을 받치고 찍으면 된다.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