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慮不在千里之外則 患在几席之下矣(여부재천리지외즉 환재궤석지하의)
서각: 성헌 김기철子曰 '人無遠慮면 必有近憂니라.'(자왈 인무원려면 필유근우니라)논어의 위령공에 나오는 말로공자님이 말씀하시되'사람이 먼 앞 일에 대한 생각이 없으면,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기 마련이다.'라는 뜻이다.여기에 朱子가 주석을 단 말이 있다.人之所履者는 容足之外에 皆爲無用之地나 而不可廢也라.(인지소리자는 용족지외에 개위무용지지나 이불가폐야라.)사…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