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臘梅(납매) - 자작 한시
拙吟漢詩 臘梅(납매)窓外梅數莖창 밖 매화 몇 줄기凌寒花氣淸추위 딛고 핀 맑은 꽃 기상.疎影池光冷성근 그림자 물빛 외려 차가운데傲然自斜橫오롯한 자태로 빗긴 가지.名利催人老명예와 이욕은 늙게 만들지만書畵悅性情서예와 그림은 기쁘게 한다.不隨人俯仰인간의 부침 따르지 말고共君依平生그대와 함께 평생 보내리.주: 臘梅(납매): 음력 섣달에 꽃이 피는 매화.疏影(소영) …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