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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 46- 새 이야기 (4)
새 이야기 (4) - 새처럼 飛翔(비상)하라 - 도정 권상호 비 온 뒤의 가을 하늘. 구름 몇 점. 몸도 마음도 가벼워 구름을 타고도 날 것만 같다. 인간은 새처럼 날고 싶어 비행기를 만들고, 말처럼 달리고 싶어 자동차를 만들었다. 연을 만들어 날리거나 열기구를 타고,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일은 모두 인간의 날고 싶은 욕망이 낳은 놀이이다. ‘…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