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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한옥체험관 주련 시안
주련 시안1. (예서체 7언구) 退筆如山未足珍 (퇴필여산미족진) 버린 붓이 산처럼 쌓여도 그다지 보배롭지 않고, 讀書萬卷始通神 (독서만권시통신) 읽은 책이 만 권은 되어야 비로소 신명이 통한다. - 소동파(蘇東坡)의 시 중에서 靑山不墨萬古屛 (청산불묵만고병) 청산은 묵을 묻히지 않았으나 만고의 병풍이요 流水無絃千年琴 (유수무현천년금) 흐르는 물은 줄이 없지…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