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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문화기획- 문자로 보는 세상 57- 단오와 여름맞이
세계일보 문화기획- 문자로 보는 세상 57단오와 여름맞이무한한 우주 속의 작고 푸른 행성 지구, 그곳에는 밤낮이 갈마들며 하루를 만들고, 하루가 모여 달과 해를 만든다. 남반구 저편은 지금 겨울이라는데, 북반구에 사는 우리는 시방 한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지구는 우리의 고향인가 여행지인가. 더운 날씨에 식곤증은 쪽잠을 부르기도 하지만, 퀴지근한 땀 냄새는 …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