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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의 글
도정교수님 그동안 너무나 적조했음을 용서 바랍니다.염려덕에 별일 없이 잘 지냅니다.모두 도정교수님의 따뜻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그간 2년여 동안 서각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작년 4월에 월간한비문학에 시인으로 등단하여 습작에 여가를 즐깁니다.수학 전공한사람이 글을 쓰게되어 나 자신도 부끄럽습니다.국문과를 전공한 교수님 앞에 누가될까 조심 스럽구요.아무것도 …
무봉 김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