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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로(李仁老), 《파한집(破閑集)》중
지혜로운 사람은 일이 드러나기 전에 살피지만어리석은 사람은 아무 일 없다고 말하며태연히 걱정하지 않는다 智者見於未形 / 愚者謂之無事 泰然不以爲憂지자견어미형 / 우자위지무사 태연불이위우 -고려 중기 무신정권기의 문인이었던 이인로(1152~1220)가 지은 문학비평서인《파한집(破閑集)》에 실린 글의 일부입니다.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지경에 처하지 않을 수 있…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