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자료

固有語와 漢字語의 상관관계 3

 

固有語와 漢字語의 상관관계 3

도정문자연구소 월요강좌

숭어 ← 秀魚

스슥(조, 수수), 서숙(조) ← 黍粟(서속: 기장과 조)에서 변한 말

승냥이 ← 豺狼(승냥이와 이리). 豺(승냥이 시; ⾘; chái) 狼(이리 랑; ⽝; láng)

시금치 ← 赤根菜. 赤(붉을 적; chì) 根(뿌리 근; ⽊; gēn) 菜(나물 채; ⾋; cài). 김치, 상치(상추의 방언), 배치(배추의 방언) 등의 ‘치’는 菜의 변음.

시방(時方): 말하는 바로 이때.

시새 [시ː새], 모새: 가늘고 고운 모래 ← 細沙

시시하다(신통한데가 없고 하찮다. 좀스럽고 쩨쩨하다)  ← 細細하다

시집가다 ← 媤집(남편의 집, 媤宅, 媤父母, 媤叔, 媤누이, 媤어머니). 媤  자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한자입니다. 

  <중국 자전>

● 媤 sī ㄙˉ : 古女子人名用字。

● 媤 : 〈韩〉 婆家 。夫家。

婆家≒구가(舅家), 시가(媤家), (↔친정(親庭), 처가집(妻家-), 친정집(親庭-), 장가(丈家), 처가(妻家), 빙가(聘家)). 婆婆 (丈夫的母亲). 

*婆(할미 파, 老婆 파, 시어머니 파, 범어 Bha의 우리나라 발음; pó). 舅(시아비 구; ⾅ ; jiù) 臼(절구 구; ⾅-총6획; jiù)

식해(食醢): 생선 젖. *醢(젓갈 해; ⾣-총17획; hǎi)

● 醢 hǎi ㄏㄞˇ 1. 用肉、鱼等制成的酱。 2. 古代的一种酷刑,把人杀死后剁成肉酱。剁(자를 타; duò)

식혜(食醯):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쌀밥을 말아 독에 넣어 더운 방에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밥알을 삭히기도 한다. *醯(초 혜, 食醋 혜; ⾣-총19획; xī) *醋(초 초; ⾣; cù)

● 醯  xī ㄒㄧˉ 1. 醋。 2. 酰的旧称。*酰(아실 선; xiān) 유기 화합물에 아실기를 넣어서 치환시키는 반응.

생생하다 ← 生生하다

썰매 ← 雪馬

쓸쓸하다 ← 瑟瑟하다. *瑟(큰 거문고 슬, 쓸쓸할 슬; ⽟-총13획; sè)

아까 ← ‘아깨’, ‘아끼’는 방언. 俄旣. 俄(갑자기 아; é)

아리땁다 ← 雅麗답다

아얌 ← 額掩. 지난날, 겨울에 부녀자가 나들이할 때 추위를 막으려고 머리에 쓰던 쓰개《좌우에 털을 대고 위는 터졌으며, 뒤에는 아얌드림이 달렸음》

야靑(빛) ← 검은빛을 띤 푸른빛. 鴉靑. 鴉(갈까마귀 아; yā)

양말(洋襪) 襪(버선 말; wà). 간체자는 袜.

양재기 ← 洋瓷器. 안팎에 琺瑯을 올린 그릇. 양은이나 알루미늄 따위로 만든 그릇을 포함하기도 한다. *琺瑯: 광물을 원료로 하여 만든 유약(釉藥). 에나멜(enamel). 파란. *釉(윤 유, 光澤 유, 잿물 유; ⾤-총12획; yòu)

양치질 ← 楊枝질. 楊枝(이쑤시개).

어정대다 ← 於中間대다. 於中間(거의 중간쯤 되는 곳, 또는 그런 상태), 於中間하다

억지(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 抑之. 억지를 부리다. 억지춘향. 억지감투(宕巾). *宕(거칠 탕; dàng) 巾(수건 건, 두건 건; jīn). 

억지(抑止): 억눌러 하지 못하게 함.

엄두(감히 무엇을 하려는 마음을 먹음) ← 念頭(생각의 시초, 마음속)

오랑캐 ← <용비어천가>에 의하면 두만강 북쪽의 兀良合라는 곳에 살면서 변경을 자주 침범하던 女眞族을 일컫는 말에서 온 듯.

오밀조밀(奧密稠密): 솜씨나 재간이 정교하고 세밀한 모양. 奧(속 오, 深奧할 오; ào)

오살(鏖殺): 모두 무찔러 죽임. 誤殺은 잘못하여 사람을 죽임. *鏖(무찌를 오; áo)=麀(암사슴 우; ⿅-총13획; yōu)+金

오징어 ← 烏賊魚(적에게 먹물을 뿜는 물고기)

옥수수 ← 玉蜀黍(옥촉서). 여기의 蜀黍(촉서)는 원래 ‘수수’를 뜻함. 강냉이의 알갱이가 玉처럼 생겨서 붙인 말.

옹추(늘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 ← 雍齒(중국 漢나라의 고조가 미워하던 사람의 이름이 옹치(雍齒)였던 데에서 유래)

옻칠(옻漆) ← ‘옻’의 원말은 烏漆 *漆(옻 칠; qī)

요 ← 褥(요 욕; rù)

요지 ← 楊枝. 일본어 yoji[楊枝]. 실은 우리말 楊枝가 일본을 거쳐 온 말.

용충: 龍罇(龍樽)의 비표준어. 용무늬를 그려 넣은 술동이. *罇(술두루미 준; zūn) 樽(술통 준; zūn) *두루미: 아가리가 좁고 목이 길며 몸은 단지 모양으로 배가 부른 큰 병.

우라지다 ← 五羅지다 (주로 ‘우라질·우라지게’의 꼴로 쓰여) 몹시 마음에 맞지 아니함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오라지다’가 변한 말》. •날씨 한번 우라지게 찐다. *오라: 도둑이나 죄인을 묶을 때에 쓰던, 붉고 굵은 줄. 5가락으로 꼰 끈. *羅(새그물 라, 두를 라; luó)

우엉 ← 우방(牛蒡). *蒡(우엉 방; bàng)

웅어 ← 葦魚

육시랄 ← 戮屍할. 육시랄 놈.

으레(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 依例(依前例). 依例: 전례에 의함. 儀禮: 행사를 치르는 일정한 법식. 또는 정해진 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

이면수 ← 林延壽魚(임연수라는 사람이 처음 잡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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