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강원대학교 황재국 교수님께서浮休室을 방문해 주셨다. 부휴실은 '떠돌아다니다가 쉴 만한 방'이란 뜻의 내 당호이다. 교수님의 말씀인 즉 금년이 이육사 선생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란다. 육사 선생의 ...
By.권상호Views.2856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04국제 태묵전 오픈식에 참가했다가 박노주 선생님의 도움으로 정안당 신정희 선생님을 모시고 수유리 서당골에서저녁식사를 함께 나누었다. 해방과 이화 여전 이야기, 한글의 위상 변화 등 살아...
By.권상호Views.2072
시인이자 의정부 민락초등학교 교장이신 소뫼 안종완님께서 귀한 시를 써서직접 서실을 찾아 오셨다. 지켜 보시는 앞에서 직접 붓글씨로쓰고 컷까지 그려 올렸다. 6대주 최고봉에 도전했던등산가 백암 명재승 관장과 함께 아프...
By.권상호Views.1727
며칠 전, 때아닌 큰눈이 내렸다. 3월중의 적설량으로 보면, 100년만의 폭설(暴雪)이란다. 설해(雪害)는 생각지도 않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초저녁부터 뜻밖의 큰눈에 설래는 마음 가눌 길없어 붓질을 하다 말고 창문...
By.권상호Views.1523
The director ofInternational Student ProgrammeMrs. Feray Aydogmus has classwithforeign students at theRotorua Boys' High...
By.권상호Views.1629
I attended a P.T.A.(parent-teacher association) inIntercontinental Hotel at 3 p.m. this afternoon. My son goes to Rotoru...
By.권상호Views.1511
입학식 - 그 기쁜 교류 시작이다. 늦잠도 끝. 출근 걱정에 몇 차례 새벽잠에서 깼다. 인생은 긴장과 이완의 연속.
By.권상호Views.1503
연주회를 마치고 이생강 선생님과 그의 수제자 강성세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3월 1일 오후 5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을 다녀왔다.내일부터 개강이라 에너지 충전도 할 겸......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By.권상호Views.2001
중관 황재국 강원대학교 교수님께서 만든 자리에초당 이무호 선생님과 더불어 서예술 일반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다.청국장이 항암 효과가 있다 하여 별식을 나누었다.옛말에 의하면\"청국장이 장이냐 거적문이 문이냐\"는말이 ...
By.권상호Views.1910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미술협회 동양화분과 이사로 계시는海田 許琪珍 선생께서 신일서실을 예방하시어기념촬영을 했다.허리를 다쳐 이번 선생의 고향인진도기행에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하다.
By.권상호Views.2515
묵향과 노랫가락이 진도산자락을 감싸돌고...... 신세계 식당 한켠에서 묵향이 피어오르자 홀 앞에서는 이에 뒤질세라 진도 들노래가 울려퍼진다. 붓질의 현란함과 노랫가락의 흥청거림 그날 진도의 밤은 짧았다. -----...
By.권상호Views.1683
‘진도 가서 소리 자랑 마라’진도를 아는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문화 예술적인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진도를 든다. 한국적인 멋과 흥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으며, 수많은 예술인들이 이 곳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By.권상호Views.1569
그림과 노래와 민속이 가득한 보배 섬, 珍島.그 옛날 양반의 귀양지로서끼 많은 씨앗을 물려받은 탓일까? 옛이름이沃州인걸 보니땅이 기름진 것은 물론이려니와,이곳에서 재배한풍성한 穀果(곡과)를 먹고 자랐으니이곳 주민은 ...
By.권상호Views.1553
세찬 바람 소리 속에서도 끄떡없는운림산방
By.권상호Views.1375
雲林山房,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한양 생활을 그만두고 만년에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 그림을 그리던 화실 이름이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주가 있었던 소치 선생은28세 때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 기거하던...
By.권상호Views.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