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며칠 전, 때아닌 큰눈이 내렸다. 3월중의 적설량으로 보면, 100년만의 폭설(暴雪)이란다. 설해(雪害)는 생각지도 않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초저녁부터 뜻밖의 큰눈에 설래는 마음 가눌 길없어 붓질을 하다 말고 창문...
By.권상호Views.1523
The director ofInternational Student ProgrammeMrs. Feray Aydogmus has classwithforeign students at theRotorua Boys' High...
By.권상호Views.1627
I attended a P.T.A.(parent-teacher association) inIntercontinental Hotel at 3 p.m. this afternoon. My son goes to Rotoru...
By.권상호Views.1509
입학식 - 그 기쁜 교류 시작이다. 늦잠도 끝. 출근 걱정에 몇 차례 새벽잠에서 깼다. 인생은 긴장과 이완의 연속.
By.권상호Views.1501
연주회를 마치고 이생강 선생님과 그의 수제자 강성세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3월 1일 오후 5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을 다녀왔다.내일부터 개강이라 에너지 충전도 할 겸......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By.권상호Views.1997
중관 황재국 강원대학교 교수님께서 만든 자리에초당 이무호 선생님과 더불어 서예술 일반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다.청국장이 항암 효과가 있다 하여 별식을 나누었다.옛말에 의하면\"청국장이 장이냐 거적문이 문이냐\"는말이 ...
By.권상호Views.1907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미술협회 동양화분과 이사로 계시는海田 許琪珍 선생께서 신일서실을 예방하시어기념촬영을 했다.허리를 다쳐 이번 선생의 고향인진도기행에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하다.
By.권상호Views.2511
묵향과 노랫가락이 진도산자락을 감싸돌고...... 신세계 식당 한켠에서 묵향이 피어오르자 홀 앞에서는 이에 뒤질세라 진도 들노래가 울려퍼진다. 붓질의 현란함과 노랫가락의 흥청거림 그날 진도의 밤은 짧았다. -----...
By.권상호Views.1678
‘진도 가서 소리 자랑 마라’진도를 아는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문화 예술적인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진도를 든다. 한국적인 멋과 흥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으며, 수많은 예술인들이 이 곳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By.권상호Views.1568
그림과 노래와 민속이 가득한 보배 섬, 珍島.그 옛날 양반의 귀양지로서끼 많은 씨앗을 물려받은 탓일까? 옛이름이沃州인걸 보니땅이 기름진 것은 물론이려니와,이곳에서 재배한풍성한 穀果(곡과)를 먹고 자랐으니이곳 주민은 ...
By.권상호Views.1549
세찬 바람 소리 속에서도 끄떡없는운림산방
By.권상호Views.1373
雲林山房,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한양 생활을 그만두고 만년에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 그림을 그리던 화실 이름이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주가 있었던 소치 선생은28세 때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 기거하던...
By.권상호Views.1431
진도의 홍매와 동백 진도엔 이미 봄이 왔나보다.세찬 바람을 뚫고 불어온 봄의 입김이동백과 홍매화의 꽃망울을 터뜨렸다. 내륙에서는 아직 겨울 티를벗지 못했는데그곳엔 이미봄기운이여인의 치맛자락을 파고들고 있다. ...
By.권상호Views.1560
* 울돌목 거샌 물결 위로 씩씩하게 가로지른 진도대교상해, 대구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진도에 다녀오겠습니다.남도문화의 보고인 예술의 섬 진도,붓한자루 둘러메고 그 섬에 가고 싶다. 우수 지난 2월 말,예년보다 훨씬 ...
By.권상호Views.1511
김종인 : (740-070) 경북 김천시 황금동 74-2 011-9570-8459 E-mail : kmt820@yahoo.co.kr 문예미학 시선 1호로 김종인 시인의 새 시집 <나무들의 사랑이 출판되었다. ...
By.권상호Views.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