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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 도장, 그리고 전각(篆刻)이야기

篆刻(전각) : 글자를 전자(篆字)로 새긴 데서 유래한 말. 서예와 조각이 만난 예술의 한 장르로서의 도장. ①‘篆’(전자 전; ⽵-총15획; zhuàn) 자 위에 왜 竹(죽)이 있을까?: 篆書(전서)는 竹簡(죽간)에서 왔다는 의미. 엄밀히 말하자면 竹(죽)은 竹簡(죽간), 簡冊(간책: 옛날에, 종이 대신에 글씨를 쓰던 대쪽. 또는 그것으로 엮어 맨 책) 등을 다 포함한다. ②彖(판단할 단; ⼹-총9획; tuàn)」은 音讀(음독). ③‘篆’ 자의 발음이 /전/인 이유? ‘篆書(전서)란 傳(전)해지는 것이다. 그 사물의 이치를 전하여 베풂에 무궁하다.’- 당대 서예가 장회관의 "서단", 원나라 성희명의 "법서고"에 나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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