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신문 칼럼 - 권상호 카페 - 이룸 예감(제8호)
자료 준비 중
2010.03.06
한국문학신문 칼럼 - 권상호 카페 - 敎育(교육)과 學習(학습), 그리고 學問(학문)(제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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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2010 노원신문 筆받다 - 5. 반안반심(半眼半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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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2010 노원신문 筆받다 - 4. 입 구(口)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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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2010 노원신문 筆받다 - 3. 얼굴 면(面) 이야기
얼굴 면 이야기
2010.02.17
현충원의 봄날 - 국립서울현충원
2009. 6. 6.국립서울현충원에 신일고등학교 문예반 학생들과 함께백일장에 참가했다.학생 인솔교사로 참가했다가당일 본인도 성인부에 참가 신청하고시 한편을 써 냈다.장려상에 입상^^20만원 상금도 받고...2009. 12 발간의호국문예 제9집에 소개되었다.
2010.02.02
김성동 박사 초청 강연회 및 교육발전을 위한 패널토의 사회 기사
한국문학신문 1면에 서초구 반포동 삼성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내 커뮤티지홀에서김성동 박사 초청 강연회 및심포지움 사회 장면이 소개되었다.맨오른쪽에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본인이다.
2010.02.02
2010 노원신문 筆받다 - 1. 월백설백천지백
월백설백천지백
2010.02.02
2010.1.20. 삼청로타리클럽 특강 - 조선호텔
2010.1.20. 삼청로타리클럽 특강 - 조선호텔주제 : 문자학적으로 본 '상선약수'와 '미더운 사람'
2010.02.02
2010. 2. 월간 특집 기사 : 라이브 서예로 신년 메시지를 보내는 도정 권상호씨
라이브 서예로 신년 메시지를 보내는 도정 권상호씨
* 사진 해설 1.
호시우보(虎視牛步)
* 사진 해설 2.
호호호(虎虎虎) - 넉넉한 웃음 속에 / 행복한 경인 새해 -----------------------------------------------------신년 메시지를 서예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는 작가가 있다. 그는 서예 퍼포먼스 라이브 서예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예전공의 권상호 교수다. 작년과 금년의 1월 1일자 중앙일보, 한국일보, 연합뉴스,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국회신문, 한국경제, 세계일보 등의 10여 개 신문에 그의 신년 메시지 기사가 대서특필 되었다. 이는 서예라는 형식과 그것이 주는 내용이 시의 적절했기 때문이라 보고 있다. 물론 국내의 대표적인 유통 업체의 하나인 롯데백화점이 후원한 것도 간과할 수는 없다.
己丑年 신년 메시지로는 ‘호시우보(虎視牛步) - 호랑이처럼 예리한 관찰력과 소처럼 신중한 행보로 살자’이고, 庚寅年 신년 메시지는 ‘호호호(虎虎虎) - 넉넉한 웃음 속에 행복한 경인 새해’이었다. 전자는 유난히도 심했던 글로벌 경제난국 분위기를 딛고 일어서고자 정한 메시지이고, 후자는 두 전 대통령의 서거 및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및 세종시 수정, 4대강 추진 문제 등으로 우울하고 투쟁적인 사회 분위기를 바꾸고자 정한 내용인데, 이것이 히트의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금년의 신년 메시지를 위한 ‘호호호’ 라이브 서예는 하루 전인 12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펼쳐졌다. 영하 13도의 혹독한 추위에 바람마저 일었기 때문에, 백호(白虎) 두 마리의 춤사위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추어 시작된 붓질은 평소보다 훨씬 더 빨랐다. 쓰는 순간 글씨는 물론 붓마저 얼어버리기 때문이었다.
그의 작업에 대한 변은 다음과 같다.
호랑이와 관련된 기존 성어 중에는 좋은 의미보다 나쁜 내용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호시탐탐(虎視耽耽), 호가호위(狐假虎威), 용호상박(龍虎相搏), 가정맹호(苛政盟虎),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一日之狗 不知畏虎).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谷無虎先生兎).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不入虎穴 安得虎子).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다. 이러한 등속이었다.
그리하여 애써 찾은 내용이 기호지세(騎虎之勢), 虎視天下(호시천하), 龍驤虎視(용양호시), 猛虎伏草(맹호복초) 등인데 시류와 어울리지 않은 듯하여, 결국 무서운 호랑이 이지만 호랑이(虎狼이)라 할 때의 호와 한자 발음 호(虎)를 연결하여 ‘호랑이해엔 호호호’, ‘호호호 - 웃는 한해 되세요.’, ‘올해는 호호호 웃자.’ 등으로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학문과 예술의 가치는 실천과 공유에 있습니다. 시간예술과 조형예술의 장점을 다 갖고 있는 서예도 진정한 의미에서는 음악 연주나 시낭송처럼 시공간과의 합일이 매우 중요하죠.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라이브 서예’란 라이브 콘서트 또는 라이브 쇼라는 말에서 보듯이 공공장소에서 실제 붓글씨를 써 보임으로써 서예가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서예의 한 영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곧, 서예의 실천과 공유적인 면에서 붙인 말입니다.
낙서(落書)는 낙서(樂書)이기도 하죠. 붓을 마음먹은 대로 휘두르며 글씨를 쓴다는 의미에서는 휘호(揮毫)이지만, 무심하게 장난기가 있게 쓰면 낙서(落書)요, 글씨를 즐긴다는 점에서는 낙서(樂書)랍니다. 저는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표방하고 있어요. 사실 표구를 잘 하여 벽에 걸어 둔 멋진 글씨를 보는 것도 감흥을 주지만 음악과 함께 상황에 어울리는 내용을 붓질을 통하여 매순간 손끝으로 느끼는 것과는 비할 바가 못 됩니다. 낚시광 김민홍씨의 낚싯대 잡아 올릴 때의 전율이나 월드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발맛 얘기를 들어보면 저의 붓꼴림의 순간과 똑 같았어요.^^
2010.01.22
월간 창간 4주년 기념 휘호
각 대학 서예과 교수님들에게만 창간 축하 휘호를 청탁, 이에 응한 내용이다.해설: 주역(周易)에 공자(孔子)가 저술한 부분인 십익(十翼)의 문언전(文言傳)에 “구름은 용을 좇고, 바람은 범을 좇는다.(雲從龍風從虎)”는 내용이 나옵니다. 운종룡풍종호(雲從龍風從虎)란 결국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는 뜻으로, 서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처지를 가리키는데, 묵가와 독자와의 관계를 설정한 것입니다. 여기에 묵가 창간 4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묵가는 따르는 것은 풍류객이로다.(墨家從風流客)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협서로는 한글로 본문 풀이를 하고 축하 시구를 썼으니 다음과 같습니다. 묵가영창사주년(墨家迎創四周年) 월가 묵가 창간한 지 4주년을 맞이하니진실희망정평지(眞實希望正評誌) 진실과 희망을 주는 정평 있는 잡지로다.
* 프로필權相浩(권상호)/호: 塗丁(도정), 수월주소 : (139-918) 서울 노원구 중계1동 롯데우성아파트 107-1102호전화 : 011-9009-1999 / 02-988-2775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 교수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겸 심사역임 국보문학, 한국문학신문, 노원신문 자문위원 겸 칼럼니스트서울 노원구문화재자문위원, 노원문화발전위원라이브 서예가홈페이지 http://dojung.net
2010.01.22
2010 노원신문- 도정 권상호의 ‘필 받자!’
2010 노원신문 새 연재- 도정 권상호의 ‘필 받자!’
문자 속에서 찾아내는 동양철학
[2010-01-04 오후 1:49:00]--------------------------------------------------------
2010 노원신문 새 연재
도정 권상호의 ‘필 받자!’ 문자 속에서 찾아내는 동양철학
그동안 연재해 온 김상순의 ‘생활의 발견’이 개발시대인 1960~70년대 한국인의 도시애환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 속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노원신문은 경인년 새해부터 서예가 도정 권상호의 ‘필받자’를 연재합니다. 말과 문자, 특히 우리 문화의 70%를 차지하면서도 우리에게 멀어지는 한자를 통해서 글자 속에 담긴 조상의 삶과 해학, 동양철학의 진수까지를 느껴보는 기획입니다.
도정선생의 파자해(破字解)에 따르면 우리가 원하는 ‘행복(幸福)’은 ‘매운(辛) 고초를 겪고 나야 행(幸)에 이를 수 있고 (辛+一), 하늘이 내리는 복(示)과 인간의 노력으로 얻는 부(富)(‘示+畐’로 풀이하여 쉽고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필받자’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을 도정선생이 직접 붓(筆)으로 글자(字)들을 쓰면서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도정선생은 “우리말 조어의 70%가 한자조어법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신세대들은 영어에 젖어있어 한자에 두드러기를 느낄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 우리 선조들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의 단절되고 나아가 미래를 위한 튼실한 생각의 뿌리가 잘려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아쉬워하면서 “문자를 통해서 선조들의 지혜와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동양의 역사와 철학까지 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말과 한자의 어원을 찾는 책들이 시중에도 많지만 글자 본래의 의미에서 벗어나 교육적 목적을 명분으로 즉흥적인, 자극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도정선생은 “공부도 하고, 글자의 맛도 느끼고, 예술적 흥취도 느낄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것을 정리하면서 연재하겠다.”고 연재의 포부를 밝혔다.
도정선생은 “판타지문학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반지의 제왕’도 알고 보면 유럽북구의 신화가 바탕이다. 과거에서 미래의 문화를 만들어낸 셈이다. 한자는 남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와 역사를 담은 글자이다. 한자는 더 이상 과거의 문자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자이다. 골치 아픈 어려운 문자로 생각하는데 기본만 충실하면 나머지는 이해하게 되고, 두뇌개발과 창의력 증진의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자신에 스스로 놀라게 된다.”고 강조한다.
권상호 선생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안동권문의 유학적 전통에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서당에서 한자공부를 했다. 68년 한글전용정책이 시작되자 힘을 잃은 서당의 성촌훈장이 돌아가시는 아픔도 있었지만 고교시절 이재녕 교감선생님을 만나 다시 한문공부를 계속했다. 경북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해서도 대구향교에 나가 사서삼경을 배웠다. 대학 내에 서예동아리 ‘경묵회’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한문에 서예의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로서 대전을 2회나 심사한 바 있고, 한국서예학회 이사, 한국예술문화원 부이사장, 노원문화발전위원 등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 성백효, 오초 황안웅, 보문 송찬우, 소천 박영호 선생 등으로부터 배우면서, 한편으로는 신일고와 석박사 과정의 공부를 한 경희대 및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과에서 한문 강의를 하며 지금도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고 있다.
도정선생은 특히 시간, 공간, 인간 등 삼간(三間)으로 하나되는 서예 퍼포먼스 ‘라이브서예’로 일가를 이루고 있다. 중요 일간지가 모두 그의 신년휘호를 소개할 정도이다.
라이브 서예란 음악, 무용 등과 함께하는 현장 서예로서, 2002 한일월드컵 때 남산 한옥마을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 예술계에 소개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축하 휘호, 숭례문 추모공연 등 국내외 각종 행사장 등에서 100여 회 서예 공연을 펼쳤다. 노원구청과 노원구의회 현판, '귀천정' '매월정' 이 그의 작품이다.
대중과 함께 하는 현장 붓글씨를 시연함으로써 서예가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서예에 대해 “삶 자체가 1회성이듯, 글씨도 일회성이다. 서예는 인생과 닮아있다. 내가 살아가며 행동하는 것이 다 라이브고, 우리 만나는 세상은 무대이다.”고 설명한다.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