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고등학교 도서관,
엄밀히 말하면 독서실이다.
서울 시내 대학에 100명 정도 입학시키는
영재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문 선배의 도움으로
최첨단 시설로 개관을 하게 되었고
이에 간판 글씨를 소생이 맡았다.
"靑雲齋(청운재)"
靑 - 나뭇가지로 보호해 놓은 씨앗을 뜻하는 '붉을 丹'자에 싹이 돋는 '生'을 합한 자이다. 이곳에서 젊은이들이 노력의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우기를 바란다.
雲 - 원래의 구름을 뜻하는 글자는 '이를 云'자로서, '장래를 알려준다.'는 의미가 있다.
齋 - '齋'자에는 '示'자가 들어 있다. 이 집[齊]에 신의 빛[示]이 임하도다.
운산 김기수 선생님의 선생님의 소개로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서각은
수원대 미술대학원 출신의
평산 서광수 선생이 맡았다.
김이 물씬 풍기는 시루떡
아직도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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