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요즘도 크고작은 업무에 많이 지치시고 피곤하시게 지내시는 건 아닌지요?(걱정이 됩니다)
한번 찾아 뵙겠다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고 시간만
자꾸 흘러 보내다보니, 어느 새 녹음이 짙은 오월이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본의 아니게 양치기소녀가 되어버려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요즘 가구공방에서 나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계치라 아직은 능숙하게 기계를 다루질 못하지만
하나씩 만들어져가는 가구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냅니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에 3박 4일 일정으로 동경에 잠시 다녀왔구요...
소영이와 통화 할 때마다 선생님의 서실을 방문하자고
얘기 하면서도 함께 찾아 뵈려고 하니 시간 맞추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6월 안으로 정말 찾아 뵙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사모님도 평안 하시지요? 푸근한 미소가 가끔 생각나곤 합니다... 안부 좀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끔 선생님의 다음 블로그(교감게시판)에 글을 남겼는데
바쁘셔서 확인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쵸?....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
선생님께 전화를 드리려 했다가
너무 큰 죄를 많이 지은 것 같아 하루종일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홈피에 몇 자 남기고 갑니다...
"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나무 향기가 물씬 풍길 것 같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미학을 기초로
도전과 창작에 골똘하신 후광 선생님이
부럽고도 자랑스럽습니다.
생활 속에 깊숙히 파고들
'소통 예술'에 함께 고민하고 개척해 나가도록 합시다.
힘내세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