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 폴 킴 교수 인터뷰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 미 스텐퍼드대의 CTO(최고기술책임자) 폴 킴 교수 인터뷰 선생이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해야’ 혁신적 아이디어 튀어나온다.기업도 그래야. 디지털 어시스턴스를 잘 하는 교사 필요. 과목이 없어지고, 학급이 없어지고, 나이를 초월한 프로젝트 베이스라는 점. -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학교에서 해야(핀란드의 경우). 인공지능이 보편화된다는 것은 직업이 바뀐다(shifting)는 것이지 대체(replace)된다는 것이 아니다. 하위 질문은 인공지능이 잘 한다. 앞으로 상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갈 수 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병에 대한 변별력은 의사보다 인공지능이 더 뛰어나다. 제재만 고민하는 교육부는 없애야 한다.제재를 없애서 대학 운영을 자율화에 맡겨야 한다. 완전 자율화, 완전경쟁 시대가 도래했다. 연구중심 대학은 살아남고, 티칭중심 대학은 사라진다.진화의 속도(clockspeed)가 빨라졌다.애플(스티브 잡스)이 아이폰을 세상에 들고 나온 게 2007년의 일이다.실패해도 되는 사회이다.두려움이 없는 사회이어야 한다.퇴직이라는 게 왜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중3 학생은 미래 혁신교육 1세대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반기기는커녕 ‘실험용 쥐’가 됐다며 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김상곤 vs 학생·학부모 갈등의 원인]① 혼란 부추기는 오락가락 교육 정책 ② 말로는 소통 강조, 실제론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 ③ ‘그 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는’ 無원칙 ④ 미래비전보다 교육이념 실험에 집중말이 소통이지, 사실상 답을 정해놓고 의견을 듣는 경우가 많다. 또 지난 1월에는 멀쩡한 ‘인성교육과’를 없애고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앞으로의 교육은 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질문을 하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이를 위해선 학교와 교사, 학생의 자율성을 대폭 늘려야 한다. 아울러 ‘티칭(teaching)’ 중심에서 ‘코칭(coaching)’ 중심으로 교사의 역할을 바꾸고 이런 교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대·사범대를 키워야 한다. “지식·논리는 AI가 인간을 추월했다.”현재의 각종 학교나 대학 모델은 곧 붕괴할 것이다.토플러·프레이 등 미래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미래의 불필요한 지식을 외워선 안 된다.”2년 전 고인이 된 앨빈 토플러는 2008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포럼에서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수많은 청소년이 하루 15시간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얻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토플러는 그의 책 에서 ‘현대의 학교 체제는 19세기 산업화 시대의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한다.실제로 201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98개 직업이 요구하는 역량 중 84.7%는 인공지능(AI)이 인간보다 낫거나 같을 것이라 한다. 지금처럼 암기와 지식습득 위주의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는 더는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 세계 대학의 절반이 사라진다”고 예측한다. 지식의 ‘반감기’가 매우 짧아져 대학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의 수요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미네르바 스쿨 같은 새로운 형태의 대학이 급부상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14년 개교한 미네르바 스쿨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생 학교이지만 아이비리그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로 불립니다. 프레이가 2012년 설립한 ‘마이크로 칼리지’도 그 영향력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의 저자로 미래교육 전문가인 미국의 찰스 파델은 영어, 제2외국어. 독해와 작문. 문학. 역사. 수학. 화학, 물리학 등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음악, 미술, 철학, 윤리학등은 아웃 대상이다.“미래는 노동자가 거의 없는 세계로 향하고 있다, 인간은 기계가 할 수 없는 더욱 창의적인 일에 몰두해야 한다”는 제러미 리프킨의 지적과 같은 맥락이다. ()
2018.09.22
뺄셈
뺄셈 버릴 것 버리는 건 정리제 자리에 두는 건정돈 일상은 정리해야지마음은 정돈해야지 일상과 마음의 군더더기를 없애는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뺄셈 늙어서 가장 어울리는 셈법 그런데 오늘 시를 짓는답시고쓰레기 하나를 더했다.
2018.09.21
봉 마사지
봉 사용법* 몸 마사지 관리 시관리사 할 때는 등부터 하며자가 관리 시 손, 발, 등 순으로 함. 1. 일자 봉(어디서든 사용 가능)볼록한 배 부분으로 손가락 바닥을 누름.한 손으로 눕혀 잡고 다른 손의 손가락 바닥을 차례차례 누름한 호흡 간(3초)에 1회 누르는 습관 들임. ① 부분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② 부분은 같은 손의 손바닥을 자극동시에 손가락 스트레칭 ② 부분이 손바닥에 닿게 세원 움켜잡고① 부분으로 손바닥 골골이 천천히 누름 발바닥은 강한 자극 요함한 손으로 잘 받쳐 줌발가락도 세밀하게 자극엄지는 끝부분에 정성스레 자극 2. ㄱ자 봉① 부분으로 발바닥을 세밀하게 누르며 긁어 줌② 부분으로 전신 큰 근육을 힘주어 누르며 밀어줌 3. 타격 봉어깨 근육을 두드림발가락을 약간 오므린 자세로 발바닥 전 부분 두드림손바닥을 조물조물 지압 대구에서 박영식 선생님으로부터
2018.09.20
봉 지압법 (박영식 선생님 창안)
봉 사용법* 몸 마사지 관리 시관리사 할 때는 등부터 하며자가 관리 시 손, 발, 등 순으로 함. 1. 일자 봉(어디서든 사용 가능)볼록한 배 부분으로 손가락 바닥을 누름.한 손으로 눕혀 잡고 다른 손의 손가락 바닥을 차례차례 누름한 호흡 간(3초)에 1회 누르는 습관 들임. ① 부분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② 부분은 같은 손의 손바닥을 자극 동시에 손가락 스트레칭 ② 부분이 손바닥에 닿게 세원 움켜잡고① 부분으로 손바닥 골골이 천천히 누름 발바닥은 강한 자극 요함 한 손으로 잘 받쳐 줌 발가락도 세밀하게 자극 엄지는 끝부분에 정성스레 자극 2. ㄱ자 봉① 부분으로 발바닥을 세밀하게 누르며 긁어 줌② 부분으로 전신 큰 근육을 힘주어 누르며 밀어줌 3. 타격 봉어깨 근육을 두드림발가락을 약간 오므린 자세로 발바닥 전 부분 두드림손바닥을 조물조물 지압 대구에서 박영식 선생님으로부터
2018.09.20
건강 검진
건강검진 후 안내문(세브란스체크업- 국가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1. 결과 상담(1588-7757)2. 검진 후 주의사항1) 투약 안내- 당뇨약(Metformin 성분)은 조영제를 사용한 CT 검사 48시간 후부터 투약 가능- 항혈전제는 내시경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경우* 쿠마딘 : 당일* 아스피린, 아스트릭스, 플라빅스 등 기타 : 다음 날부터2) 채혈 후 안내 – 혈종, 부종에 의한 멍이 생길 수 있지만... 냉찜질을 해 주면 증상 완화3) 내시경 검사 후 안내- 수면내시경 검사 후 당일 자가운전 금지- 식사는 물, 죽 가능- 검사 당일에 술, 담배, 커피,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삼가- 검사 후, 혈변 또는 합병증(복통, 오심, 구토,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연락검진비 : 35만원(위내시경 포함)검사료 : 대장내시경 16만원(본인 부담 8만원) - 2018. 7. 23. 10:18
2018.09.20
무후광복군의 업적 연구
무후광복군의 업적 연구 김성률(金聲律) 독립운동계열 : 광복군출생 : 1920.4.출생지 : 황해 연백사망 : 1943. 9.사망장소 : 산서성 능천전투에서 순국훈격 : 애족장훈격년도 : 1991공적내용 : 황해도 연백(延白) 사람이다.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하여 적후방에서 공작 중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이 추서하였다. 註·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386·408면 金順根 : 1945년 밀정색축공작 중 체포되어 자결金雲白 : 1943년 9월 태항산에서 순국金有信 : 1943년 6월 낙양지구 맹진에서 순국金贊元 : 1945년 8월 태원에서 순국董邦石 : 태항산지구 공작요원으로 활동文學俊 : 1943년 8월 임현에서 순국白正鉉 : 1945년 6월 태원에서 순국安一勇 : 1944년 9월 산서성 고평전투에서 순국李道淳 : 서산지구 공작요원으로 활동李漢基 : 1943년 7월 태항산지구에서 순국李海淳 : 1945년 8월 천진에서 순국 田一黙 : 1945년 8월 태원에서 순국鄭相燮 : 1943년 9월 태항산에서 순국趙大均 : 하북성 북경대학에서 지하조직원으로 활동韓輝 : 1943년 7월 태항산에서 순국玄以平 :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서 활동신원미상 1인 : 1940년 6월 서안에서 순국 - 환경부, 국립공원 북한산, 국가보훈처, 강북구 1975년에 조성한 비석 후면의 명단김천성(1975.8.8. 국립묘지이장)김찬원 문학준 정상섭 김운백 김성률 안일용 전일묵 현이평 김유신 백정현 이해순 이한기 한휘 한성수(韓聖洙-업적에는 빠져있음- 현장 확인요) 김순근 이도순 신원미상 1인
2018.09.14
우편배달부 마리오와 시인 파블로 네루다
영화 Il Postino 일포스티노“사랑에 빠졌어요. 너무 아파요. 하지만 낫고 싶지 않아요.”우편배달부 마리오와 시인 파블로 네루다“어떻게 하면 시를 쓸 수 있을까요?”“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감상해보게.”마리오는 메타포를 찾아낸다.영화는 환타지다.그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의 실정하루 평균 13시간 근무월평균 57시간 초과근무1인당 배달 물량 1032통.올 한해 이런저런 까닭으로 12명의 우편배달부가 세상을 떠났다.(2017) 누군가에게 우편물은 아련한 서정 또는 추억일 수 있지만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일하는 수많은 우편배달부는 촌각의 틈도 없다. 영화는 확실히 환타지임에 틀림없다. 나를 흔든 시 한 줄 - 권영걸 한샘 사장. 전 서울대 교수. - 나를 흔든 시 한 줄. 중앙일보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파블로 네루다(1904~73. 70세. 시인, 정치가, 행정가, 외교관), ‘질문의 책’ 중에서디자이너도 매일 혁명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사물을 창조하는 사람. 사물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끊임없이 회의하고 질문하는 사람. 사물의 존재 방식에 대하여 시비하는 사람.가르침이란 질문을 던지는 것. 사제동행으로 답을 구해나가는 과정이 가르치는 것이다.디자인은 즉물적으로 흐르기 쉽다. 네루다가 던지는 질문은 화석화한 뇌를 마사지한다.생각이 막힐 때 생각의 호수를 뚫어내고자 할 때, 네루다의 시를 읽는다.“시는 쓰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그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것이다.” 그러므로 네루다의 시는 나의 것이다.어린이의 치기와 같은 것도 있고, 높은 사상가의 현묘한 세계를 느낄 수도 있다.질문 속에 들어있는 암호를 푸느라 노력하고 있다.시는 위대하다. 우리와 정반대편의 칠레 사람이다.
2018.09.07
노자 – 생명의 큰 지혜, 제왕학
노자 – 생명의 큰 지혜, 제왕학 그러나 사람은 유연해야지. 좀 모자라 보여야지 똑똑해보여서는 안 된다.사람은 무위, 무아, 무욕, 居下, 청허, 자연이어야 한다.강한 것은 쉽게 부러지지만 부드러운 것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 이보다 혀, 나무보다 풀, 산보다 물. 큰 부자는 감추고 내세우지 않는다.저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서예만 조금 알고 있습니다.부드러우면 다툼을 피할 수 있고, 우둔함으로 화려함을 버리고 실을 추구하여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남들이 사물의 표면만 볼 때 그 내면을 보고, 사물의 정면만 보고 있을 때 그 뒷면까지 보고 있어야 한다.물욕을 버리고 정신생활을 추구하고,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과 하나되길 원하다. 정신이 물질보다 위이다.老子其猶龍乎 “노자는 용이라 불렸다.”노자와 동시대 사람으로 그리스의 대철학자 탈레스와 헤라클레이토스, 석가모니, 중국은 동주와 춘추전국시기에 인재들이 百家爭鳴을 이루었다. 그 중 유가, 도가, 묵가, 법가... 그 중 도가의 창시자가 노자이다. 서주 말기 무정왕 경진년 2월 25일 묘시에 태어난 노자의 성은 李, 이름은 聃(귓바퀴 없을 담; ⽿-총11획; dān).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에서 태어났다. 주 무왕이 서백자리에 있을 때, 그에게 사관의 자리를 맡겼다. 공자의 방문, 예물로 큰 기러기. 공자는 낙양에 며칠을 묵으며 노자에게 많은 가르침을 구했다. 이별의 선물로 공자에게 준 노자의 두 마디 1. 지금 당신이 연구하는 것은 대부분 옛 사람들의 것이나 옛 사람은 이미 죽어 뼈도 다 썩었으니 남겨진 몇 마디 말에 너무 매달리지 마십시오. 2. 덕이 높은 사람은 모두 순박하고 진실하니 그대도 오만과 탐욕을 버리고 허세와 망상을 버리면 당신에게 이로울 것이오. (공자는 감격하며 낙양을 떠나고, 노나라에 돌아간 뒤 종종 노자를 칭찬하길 “새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물고기가 헤엄칠 수 있다는 것도 알며, 짐승이 걸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으나, 용은 구름에 싸여 하늘에 있으니 만질 수도 없을뿐더러 그 깊이를 알 수가 없구나. 노자가 곧 용과 같더라.”)주 소왕 23년, 노자는 주나라 왕실이 쇠락하는 것을 보고, 낙양을 떠나 서쪽의 함곡관으로 향했다. 문지기 윤희인데 도술을 좋아함. 그의 처신을 위해 상하편 5천여 글자로 책을 써 주었다. 노자는 글을 써 주고 관문을 빠져나갔으며 그 후로 아무도 그의 행방을 모른다. 道可道(도가도) 非常道(비상도) - 도는 만물의 이치를 담고 있어 형태도 소리도 실체도 없으며 또한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오. 도리는 말이나 문자로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라오. ‘갑이라 하면 을이 될 수 없고, 흑이라 하면 백이 될 수 없으니, 말이나 문자, 이름에 집착하면 안 되는 것이오. 온전히 마음으로 깨달아야지 안 그러면 길을 잃게 됩니다. 이 도리는 간단하게 천지만물이 시작되는 정황으로 말할 수 있소. 천지가 개벽할 때는 물체도 형태도 없었다. 이 상태를 ‘無(무)’라고 일컫지. 무는 바로 道(도)의 실체이자 우주의 근원이다. 도가 창조의 작용을 할 때 만물이 따라서 생겨났으니 이를 有(유)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유가 도의 작용이다. 따라서 천지의 시작이 무라는 것을 깨달으면 도의 오묘함을 알 수 있으며, 만물의 근원이 유라는 것을 깨달으면 도의 작용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것이다. 무와 유, 하나는 도의 실체이며 하나는 도의 작용인데, 명칭만 다를 뿐이고 모두 玄妙(현묘)하다고 할 수 있다. 현묘하고도 또 현묘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주만물 창생의 근원인 ‘도’이다. 우주의 실체는 무인데 무에서 천지가 생겨나왔고, 천지에서 만물이 생겨나와, 결국 만물이 가득한 세계를 만든 것이다. 天下皆知美(천하개지미) - “천하가 모두 아름답다 여기매...” 천하가 모두 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여겨 추함의 관념도 생겨났다. 천하가 선을 선하다고 여겨 악하다는 관념도 생겨났다. 유와 무는 상대적으로 생긴 것이고, 어려움과 쉬움도 상대적으로 생긴 것이고, 길고 짧음도 상대적인 개념이고, 높고 낮음도 상대적으로 생겨난 경계이고, 음과 소리도 상대적으로 화합하는 것이고, 전과 후도 상대적으로 형성된 순서이다. 따라서 성인은 무위의 태도로 세상사를 처리하고 무언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만물이 흥해도 주재하지 않으며 만물의 생장을 소유하지 않으며 만물을 이루고도 자기 덕이라 하지 않고 성취가 있어도 내세우지 않으니, 공을 자처하지 않기 때문에 그 공적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개념 가치는 사람이 설정한 것이고 가치 판단도 상대적으로 생겨난 것이고 대립되는 관계는 항상 변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가치판단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니 아름다움과 추함, 유와 무, 어려움과 쉬움, 길고 짧음, 높고 낮음, 전과 후 등을 모두 단순히 여기고 자신을 번거롭게 하지 말아야 한다.道沖(도충) - “도는 비어있다.” 도의 실체는 공허하나 그 작용은 그침이 없다. 이러한 심오함이 만물을 지어냈으니 만물의 근원인 것이다. 그것은 형체가 없이 숨겨진 듯하고 죽은 것 같지만 존재하는 것이다. 나도 그것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아마 천지가 생기기도 전에 존재한 듯하다. 도의 실체는 비어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무궁한 창조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의 작용은 끝이 없다. 이런 비어있는 도의 실체가 바로 만물의 근원인 것이다. 天地不仁(천지불인) - “천지는 어질지 못하다.” 천지는 사사로움 없이 만물을 공평하게 본다. 만물을 풀로 엮은 개처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성인도 사사로움 없이 백성을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 좋아하거나 싫어함 없이 전부를 동일하게 보는 것이다. 천지지간은 마치 풀무와 같아서 가운데가 비어있지만 비어있기 때문에 만물이 나고 자랄 수 있다. 이로 미루어보면 많은 作爲(작위)와 설비가 도리어 錯誤(착오)와 失敗(실패)로 이끄는 것이니 차라리 淸虛(청허)함을 지키며 말없이 無爲(무위)함이 옳다. 큰 도가 만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순전히 자연에 임하여 사사로이 치우침이 없는 것이다. 군주가 정치를 하는 것도 마땅히 이러한 정신으로 말없이 무위하여 백성과 서로 안녕을 꾀하면 사회는 자연히 편안하게 되리라.天長地久(천장지구) - “하늘처럼 크고, 땅처럼 오래도록” 천지가 영원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작용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오래 갈 수 있는 것이다. 성인은 매사에 겸허와 사양을 하기에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매사에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으면 오히려 이익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사사롭지 않았기에 스스로 오롯할 수 있는 것이다. 겸허와 사양은 사랑과 존경을 얻고, 매사에 타인을 고려해야만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다. 上善(상선)若水(약수) -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도덕을 가진 사람은 물과 같다. 물은 세 가지 특성을 가졌으니, 첫째는 만물을 자라게 한다. 둘째는 본성이 유연하여 자연에 순종하며 다투지 않는다. 셋째는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로 들어간다. 물이 천하고 낮은 곳에 거하듯 도덕을 지닌 사람은 겸허하다. 물이 깊은 못은 맑으니 도덕을 지닌 사람은 고요히 침묵한다. 물은 만물을 흥하게 하니 도덕을 지닌 사람은 베풀 뿐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 물은 만물을 그 형상대로 비추니 도덕을 지닌 사람은 말대로 성실하고 거짓이 없다. 물은 부드러워 형태를 바꿀 수 있으니 사람도 물처럼 다투지 않는다면 만물을 이롭게 하고 겸허해지는 효과를 만들어내 도에 가까워질 것이다. 載營魄抱一(재영백포일) -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하면” 마음속에 도를 잘 간수하여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나뉘지 않게 할 수 있는가? 생리적인 본능에 따라 가장 온유한 경지에 이르러 갓난아기처럼 될 수 있는가. 마음 씀을 없애 흠을 없앨 수 있는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여 무위할 수 있는가. 외부와 접하여 있는데 고요히 삼갈 수 있는가. 지식이 못함이 없는데 심기를 쓰지 않을 수 있는가. 생활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치우치지 않아야 도를 지키며 육체와 정신생활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三十輻(삼십복) - “서른 개의 바큇살” 사람들은 유의 이익만 알고, 무의 용도는 모른다. 사실 무의 용도는 유보다 훨씬 많다. 서른 개의 바큇살은 바퀴통에 모여 있는데, 바퀴통이 비어 있기에 수레가 갈 수 있게 된다
2018.09.07
크리슈나무르티 - 당신은 누구인가
다섯 번째 질문 : 나는 누구입니까?메뉴판만 보면 배부르지 않다.무슨 일이든 너희들이 직접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너희들에게 말해주는 것은 정말 무의미하다.나는 아무도 아니다.주요한 것은 너희들이 누구라는 것이다.영웅, 깨달은 사람, 또는 guru가 있다.그러나 누군가를 모방하는 것은 어린애 같이 유치한 일이다.종교는 스스로를 포기하고, 항복하고, 따라오라고 한다. 나는 이러한 사람이니 경배하라고 한다. 학교에서 모방한다. 지식 습득도 모방이다. 패션이 있기는 하지만.정녕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일이다.너희들은 이 모든 인류의 일부분이다.엄청난 책임, 활력, 아름다움, 사랑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것을 보지 못한다.우리들 대부분은 자기 자신과 개개인의 작은 문제, 개개인의 슬픔에 관심이 있다.우리는 아주 조건화되어 있고, 마치 컴퓨터처럼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컴퓨터는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없다.두뇌가 발명해 낸 컴퓨터가 고도로 정밀한 기계가 되어 버린 반면에우리의 두뇌는 나태하고 느리고 우둔해져 버린 것이다.왜냐하면 우리는 순응하고, 복종하고, 따라왔기 때문이다.여러분이 따르는 구루, 성직자, 부자가 있는 곳에서.비교가 있을 때, 순응이 존재하게 된다.마음이 비교에서 완전히 자유롭다는 것은 당신 안에 뿌리박힌 전체 역사를 관찰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내 자신과 나만의 작은 문제, 나만의 슬픔에 관심이 있다.
2018.09.06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정답 탈출 변두리 인문학 – 길 없는 길로 가는 진리의 땅 - 삐딱한 붓마귀 도정놈 기록.조직은 깨달음의 적. 진실로 가려면 길 없는 길로 가야 한다.어떠한 종교나 이론으로도 도달할 수 없다.어떠한 종교나 이론과 조직은 깨달음의 장애물진실이란 제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진실이란 땅은 도달할 수 없는 맹지와 같다.진실은 조직화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We all want to be famous people, and the moment we want to be something we are no longer free.” - Jiddu Krishnamurti우리는 모두 유명해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가 무언가가 되고 싶어 하는 순간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하다.- ‘별의 교단’ 해체 연설에서 누군가를 추종하는 순간 여러분의 진실탐구는 멈추게 될 것입니다.Do you want to know what my secret is?제 비결이 뭐냐고요?You see I don’t mind what happens.무슨 일이 일어나도 신경쓰지 않는 것입니다.“The ability to observe without evaluating is the highest form of intelligence.”판단하지 않고 관찰하는 능력은 가장 높은 지능의 형태이다.“It is truth that liberates, not your effort to be free.”진리가 자유를 주는 것이지, 여러분의 인위적인 노력이 자유를 주는 게 아닙니다.“The constant assertion of belief is an indication of fear.”끊임없는 믿음을 주장할 때는 두렵다는 뜻입니다.제 말을 분석하고 비판하십시오. 그래야 이해가 가능합니다.“Without freedom from the past, there is no freedom at all...”과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면 자유는 결코 없습니다.“There is great happiness in not wanting, in not being something, in not going somewhere.”아무것도 원하지 않을 때, 무언가가 되려고 하지 않을 때, 아무데도 가지 않을 때, 그것이 위대한 행복입니다.편견과 두려움, 이론과 권위, 교회와 조직, 고전과 새로운 것. 이 모든 것들은 깨달음 앞에선 모두 장애물이다.“Only the free mind knows what love is.”오직 자유로운 자만이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Your belief in God is merely an escape from your monotonous, stupid and cruel life.”신을 믿는 것은 단지 여러분의 단조로운 삶에서 어리석은 삶에서 또는 잔인한 삶에서 도피하는 행위일 뿐이다.“This is love: the flowering of love is meditation”사랑의 꽃이 피는 순간이 명상이다.답을 구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You have to be your own teacher.”자기 스스로 스승이 되십시오.자기 자신 이외에 천국의 문을 열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조직에서 당신의 깨달음의 등급을 매기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그들이 당신을 판단할 권리가 있는 것일까요?“Truth is a Pathless Land.”진실은 길 없는 길이다.“Only the free mind knows what love is.”오직 자유로운 자만이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 우리는 사랑받기를 원하고또 그것 때문에 고뇌가 된다.나는 절망적일 정도로 외롭다.모든 인류는 자기중심적 활동을 통해 외로움을 초래합니다.“나는 외롭고 우울하고 고립되어 있다. 그래서 절망적인 불행을 느끼고 있는데, 당신이 만약 나를 사랑해 준다면,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아름답게 보여’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의 요구와 욕망과 갈망은 외로움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요구하게 된다. 외로움이란 일종의 고립된 느낌이다. 내 인생 전체를, 그 경이로운 것 전체를 작고 하잘것없는 일 – 당신에게 사랑받는 일 – 로 축소시켜 버린다.그런 고통의 느낌이 당신을 계속 살아있게 만든다. 이건 모두 평범한 심리학이다. 유치하고 뻔한 심리학이다. 우리를 도와줄 누군가를 바랄 때, 우리는 거지들이다. 또 우리가 여러 책들에 의지할 때도, 우리는 거지들이다. 그리고 당신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는 그 모든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당신의 빈 그릇을 그들의 쓰레기로 채울 것이다.“나는 사랑받고 싶다. 나는 커다란 고뇌에 빠져있다. 나는 무얼 해야 하나?” 그건 자신 속에 사랑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뜻인데, 그런 당신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이란 어떤 공허한 느낌의 진공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2018.09.06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하늘에는 강이 흐르고땅에는 구름이 흐른다.
2018.09.02
북한에 전달된 서예 작품 - '판문점 선언 이행'
가슴 설레는 일이다.통일에 도움이 되는 글씨가 되길 바라는 간절함 때문일까. 아마도 공식적으로북한에 전달된 최초의 서예 작품이 아닐까 한다.왼쪽은 남측의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김주영 위원장오른쪽은 북측의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주영길 위원장이다.그런데이름의 인연이 예사롭지 않다.김주영 - 주영길뭔가 자연스러운 연결 조짐이 느껴진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일정 마무리, 북측 대표단 및 선수단 도라산 CIQ통해 출경남북노동자3단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실천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 공동합의문 채택지난 8월 10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치러진 가 막을 내렸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한 남북대표단과 북측선수들은 12일 오전 마석모란공원을 방문해 문익환, 전태일, 이소선 묘역 등에 헌화했다. 이후 열린 마지막 대표자 회의에서 남북노동3단체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실천을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은 을 채택했다. 남북노동자3단체는 공동합의문에서 ▲ 10.4선언 발표일을 맞으며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거족적인 민족공동행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앞장에서 노력한다 ▲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벌여나간다 ▲ 10.4선언 발표 11돌을 계기로 를 개최하고 판문점선언을 강령화하기로 하였으며, 해마다 대표자회의를 정례화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은 오후2시경 남측 환송단의 환송을 받으며 워커힐호텔에서 도라산 CIQ로 출발, 오후 4시경 출경했다.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 공동합의문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채택 이후 남과 북의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우리 노동자들의 드높은 자주통일 의지를 힘 있게 과시한 뜻깊은 대회였다.대회에서는 남과 북의 노동자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이야말로 분단의 역사를 결산하고 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이정표라고 확신하면서 선언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과 실천을 다해나가기로 하였다. 남북 정상이 마련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이 땅에서 불신과 대결의 시대를 완전히 종식시키고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염원을 담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통일의 이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새로운 역사적 시대에 맞게 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10.4선언 발표일을 맞으며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거족적인 민족공동행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앞장에서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회의에서 결정한 에 앞장서며 선언이행을 방해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행위들에 맞서 견결히 싸워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적극 추동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의 노동자단체들은 의 성과에 기반하여 선언이행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노동현장과 지역들에서 에 대중적인 통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그리고 남북노동자단체대표자회의에서 협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하였다.이와 함께 남과 북의 노동자들 사이에 연대연합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금강산에서 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6.15시대의 정신을 이어 새로운 판문점선언 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기 위해 노동자 통일운동의 정치적, 대중적, 조직적 발전을 이루어나가기로 하였다. 2001년 결성된 는 6.15시대 남북 노동자들 사이의 연대와 단합을 실현하고 자주통일운동에서 노동자들의 역할을 비상히 강화하는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6.15선언으로 탄생한 의 정신을 계승하여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기 위해 10.4선언 발표 11돌을 계기로 를 개최하고 판문점선언을 강령화하기로 하였으며 해마다 대표자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북노동단체들은 각기 실정에 맞게 산업별, 지역별 대표자회의를 열고 산하 위원회들을 조직하여 대표자회의를 명실 공히 노동자통일운동 중심체로 강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6.15공동선언을 계승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의 탄생으로 자주통일 시간표는 더욱 앞당겨지게 되었다는 것이 우리 남과 북 노동자들의 한결같은 확신이다.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역사의 주체, 시대의 개척자, 민족의 대들보답게 겨레 앞에 지닌 자기의 위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것이다. 2018년 8월 12일한국노동조합총연맹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