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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동정

그 화려하고도 감동적인 서예과 MT

무던히도 단풍은 내려오고하늘은 올라가던 시월의 마지막 주말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과 엠티가 있었다.이번엔 재학생(대표 김영애)이 중심이 되어만든 자리로재학생, 졸업생, 교수가 하나되는 자리였다.이렇에 좋은 날에카풀로 하여 삼삼오오 다윗동산으로 모여들고정신을 맑게하는 음식만으로 저녁을 먹었다.이렇게 좋은 밤에석사과정 재학생을 대표하여 새롬 허성옥님, 전문가과정 졸업생을 대표하여 꽃실 김영남님,교수를 대표하여 일정 김주익님의 발표가 있었다.게임하며 배꼽잡고 웃고세상의 모든 허물은 녹아버리듯닭도리탕에 소주잔 기울이고,70 80 버전으로 통기타를 울려보는데...누가 가을밤이 길다고 했던가!이렇게 좋은 새벽에 이슬 맞으며 산책하고편 갈라 족구도 하는데,목이 터져라 산자락을 꽉 메운 치어걸들의 응원에 몸을 던지는 선수들...이렇게 좋은 햇살 아래가을은 더할 수 없이 익어가는데실내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티셔츠 작업에 골몰한다.더러는 쓰고, 더러는 그리고, 더러는 찍고 하면서.이렇게 좋은 가을산길에중봉을 지키며 낭만의 드라이브 만끽하며모란공원에 들러 조각 감상을 했다.교수님 7분의 작품 추첨과선지탕, 뼈다귀탕으로 몸을 녹여보지만이별은 늘 아쉬움을 낚는 법,하늘도 무심치 않아가을비로 울었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더욱 가깝게 지내고우리과를 위하여 하나가 됩시다.함께 하지 못한 원우님께다음을 약속하면서...권상호 배상.
2007.10.30

작명 - 양지솔, 작호 - 善池室

구미에 사는 생질 양주식이딸내미 이름을 한글로 지어달라고 부탁하기에 늦게나마 고심끝에 짖는다.양지솔 : '양지의 소나무'를 연상하게 하여, 건강하고 생기 넘치게 살 것이다. 바람이 불지라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눈이 내릴지라도 빨리 녹을 것이다. 전자를 松韻(송운)이라 하고, 후자를 松雪(송설)이라 한다. 영문 표기 :  Yang Jisol----------------------------------------------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전공 2차학기 재학중인賢堂 李聖姬(현당 이성희)씨가 신영남씨와 더불어 부휴실을 방문했다.차제에 당호를 부탁해 와서 이에 지어 올린다.'賢'자와 '聖'자의 의미를 살려 '善'자를 쓰고서예를 즐기므로 硯池(연지)를 가까이 해야 한다는 뜻에서 '池'자를 써서'善池室(선지실)'로 당호를 지었다.'선지실 주인 현당 이성희' 식으로 사용하시면 되겠다. 
2007.10.21

'기타와 만돌린 두오' 사회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독일 카쎌음대 교수인 트뢰스터,그는 세계 기타 콩클에서 무려 8번이나그것도 1등으로 입상했다.정상의 연주를 위하여 그는 오늘도양식 태극권으로 몸과 마음 및 손을 다스리고 있다.또 한분독일 함부르크대학 교수인 만돌리니스트 트뢰켈,위의 두 분이 빚어내는 가을 동화같은 음악회---'기타와 만돌린 두오' 이 소중한 음악회의 사회를 맡는다.2007. 10. 19. (금) 오후 7시 ~ 9시Artist cafe '소리빛' (지하철 4호선 상계역 1번 출구에서 50미터)
2007.10.19

독서와 함께하는 가을 - 조선고전문학선집 ‘가요집’

북한의 가요집을 구하거나 읽으면 신상에 불이익을 당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북한학을 연구하는 학과까지 있으니, 금석지감을 느낀다. 맞춤법, 정서법의 차이에서 오는 낯설이가 있지만 인간적 기본 정서에서 우러나오는 기본 정서야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서로 통하고 있다. 차례와 한두 구절을 낙서처럼 적어둔다.  조선고전문학선집 ‘가요집’ 1, 2 김상훈 편, 문예출판사 1. 고가요 2. 정치가요 - 왜래침략자를 반대한 가요(임진조국전쟁시기 가요, 19세기경의 가요, 량반관료배를 반대한 가요, 본건관료배를 반대한 가요, 량반 관료배를 반대한 동요, 개화운동을 반영한 가요, 참요) 로고(연산군을 비난 저주한 노래) 웃어울로고 궂을로고 패할로고 3. 로동가요 - 달고소리 4. 부녀가요 5. 민속가요 - 그네노래, 널뛰기노래, 윷 노래, 연띄우기/ 술타령 6. 애정가요 - 부모, 친척에 대한 사랑/ 사랑가/ 리별가/ 7. 세태가요 - 신세를 한탄한 노래/ 세태적인 타령/ 류행가요(륙자백이) 8. 서사가요 9. 자연에 대한 가요 - 산천풍경에 대한 가요/ 자연에 대한 가요/ 식물에 대한 가요/ 동물에 대한 가요 란초(1) 화분에 란초 심지마소 벌도 나비도 아니오고 혼자 밤을 새우는 양 외로워서 못보겠소 란초(2) 독숙공방 설은밤에 찾아오는 사람없고 문을 열고 나나드나 란초밖에 벗이 없네 련꽃 청강록수 흐르는 물에 련꽃 하나 떠내려오네 그 꽃송이 건져다가 당사실로 수를 놓아 비단중치 기웠구나 저 중치는 누기웠노 너의 누이 기웠다네 어데 갔노 어데 갔노 너의 누이 어데 갔노 은도 천량 금도 천량 두 천량을 주었을걸 너의 누이 어데 가고 련꽃만 남았구나 매화 삼승버선에 볼받아신고 님의 방으로 찾어가네 님의 방으로 가는길에 매화꽃이 만발이로구나 10. 동요
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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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가을 여행 - 용인, 무주 덕유산, 인천 청암사

모처럼의 한가한 토요일 오후상큼한 가을 햇살을 온몸에 안고라이브서예 준비를 하여해파 선생의 정확하고 높은 차에 올랐다.용인대학교 옆에 있는 귀비 별장에 올라가벼운 산책과 낚시터의 텅빈 충만을 보았다.1층에서는 버섯 향기 그윽한 선식을 하고 2층에서는 다선에 빠져 영혼에 기름을 붓고다시 지하로 내려가 첨단 노래방 기기에 추억을 더듬었다.이윽고 무주구천동의 무주리조트새벽 4시에 도착인데도호텔방은 절절 끓듯 뜨겁게 기다리고 있었다.시인 박해성님의 졸음에 겨운 안내도 고마웠다.이튿날 아침, 좀더 일찍 일어나커튼 사이로 속살거리는 햇살 맞고훤칠하고 확트인 유럽풍의 정원을 바라보며덕유산을 테마로 붓을 잡았다.15분간의 케이블카 승차막 시작된 단풍 잔치. 덕유산 설천봉에 내려 점심을 아침으로 먹고행운을 몰고 오는 운해를 맞이했다.향적봉을 저만치 두고죽어서 더욱 위엄있는 구상나무를 두르고소리빛 산상 라이브가 시작되었다.사회도 보고, 하모니카와 리코더도 불고산상 라이브서예도 펼쳤다.다시 백제에서 신라로...나제통문이 어디더냐.의천 선생님의 높은 차를 운전하며김천 증산의 청암사를 향했다.청정무구의 비림 지대...다선에 이어 공양에 들고저녁 법고 소리 끝자락에소리 공양이 시작되었다.여기서도 라이브 사회를 맡았다.춘하추동 4부로 나누어 펼쳐진 음악회.봄, 해파 강성세 선생의 대금산조여름, 송형익 교수의 기타 연주가을, 김민홍 시인의 재즈 가요겨울, 카쎌음대 트뢰스터 교수(기타)와 함부르크 음대의 트레켈 교수(만돌린)의 기타와 만돌린 두오!!!서울집에 돌아온 시간은새벽 2시였다.---------------------------------경북 김천 증산 청암사 청암사 승가대학상덕 주지스님지형 학장스님- 자비는 이슬처럼 내리고말씀은 운해처럼 밀려오도다.연전에 있었던 태풍 매미의 피해는깔끔히 씻은 듯.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전화: 054-437-0038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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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충만

유혹하는 자연과화려한 문화 행사 등으로 마음에 풍선을 단 이 가을.이제는 차분히 책 한권 들고이불 속에 묻힐 때다.책 속그곳에 가면아마 편안함이 있을 것만 같다.텅 빈 가을의 묘한 충만감...갈색 톤으로 가는 사색의 길목에서오늘은 붓을 놓자.
2007.10.11

조형예술학과 교수 회의

* 11월호에 학생 모집 광고 - 미술신문, 월간서예, 서예문인화, 미술세계, 꼬망새, 방통대학보, 신입생 모집 공고문 우편 발송 주소지.* 미술대학원 MT* 해외 연합 여행건 - 푸켓 11월 5일 ~ 9일* 학교 기념품을 위한 부채 20개 제작* 2007. 12. 6(목) 2008학년도 제1학기 면접 시험* 2008. 2. 13. 일본 나프전 참가 독려 - 석사 청구전 대신할 수 있음* 강사 회의 개최 필요 - 신입생 모집 강구, 학과 형편 설명, 미협 3년간 신입회원. 
2007.10.10

2007 서울 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벌에의 초대

2007 서울 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벌에의 초대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등 7개 국내외 기관에서 후원을 받아10월 8일부터 1주일간 노원역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문화의 거리 와우 뒤편에는 저를 포함한 문화예술 공연 및 설치 심의위원이심의한 바 있는 야외공연장이 완공되고이 일대에는 제가 짓고 쓴서예 깃발이 펄럭이고 있습니다.'문화 예술의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국제규모의 첫 퍼포먼스 축제가 열립니다.노원구(이노근 구청장)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트, 마직, 무예, 마임, 비보이 등 5대 퍼포먼스로 펼쳐 보인다.
2007.10.09

삼계 노복환전, 초정 최유순전

10월 3일 개천절문화의 달에 첫 공휴일,오전 내내 밀린 도록을 보다가아내와 함께 나선 인사동길...종각에서 내려 나는 전시장으로아내는 서점으로 향했다.서예가로서 변화의 중심에 선 삼계 노복환전(송하경 교수, 김훈곤 선생, 홍형표 교수, 이광수 선생님, 최용준 선생님, 전우천 선생님, 김준태 선생님외 많은 작가분들 만남)초정 최유순전(사랑의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전 - 계정 민이식 선생 제자)017-208-5091제12회 구민의날 기념 2007은평 파발축제 일환의 은평파발미술축제(이형갤러리)한국고전머리협회의 '한국의 여인 髮자취'전우보 정국 선생의 한국화전(경인갤러리)민화전(경인갤러리)서울대 음대 출신의 화가 공숙자 유화전(선화랑) 등 푸짐한 눈풍년 행사를 가졌다.때마침 오랜 만에 만난한국화가 이평규 선생과고양시에 계시는 문인화가 임천 선생님과 함께 툇마루에서 들러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을 나누고가랑비 속에 몸을 던졌다.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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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모임

9월 30일 저녁에 더 스페이스 남궁헌 사장님의 초대로즉흥 능이버섯 파티를 열게 되었다.한일유엔아이 아파트 105동 1501호.자고로 1능이, 2송이, 3표고라고 했겠다.까많고 윤기나는 몸에서 우러나오는 맛과 향기가이름에 걸맞게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었다.영양가 높은 음식을 접했겠다 이제는 동면에 들어가도 될 듯.함께한MBC 오광섭 논설위원님82-011-249-9314이수걸 문화과장님과 화가 2분그리고 사업하시는 춘천고 후배 두 분의 世評.늘 따뜻한 마음을 실어주시는 부시장님과 구청장님께도 감사드린다.이날 밤은 음력 8월 스무날이라선조고 기일이라 10쯤 귀가했다.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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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 행사에의 초대 - 부산비엔날레 전북비엔날레 노원거리깃발전 등

10월 1일 오후 3시 오픈하여 11월 1일까지종로 보신각(종각)에서는 2007 종로깃발전이 온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전국에서 500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오픈식 때 이곳에서 제가 퍼포먼스를 할 것입니다.10월 1일부터 13일까지부산문화회관 대, 중 전시실에서는부산서예비엔날레 전시가 엄숙하게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지구촌 서예가들이 모입답니다.오픈 초대 받았으나시간이 겹쳐서 작품만 전시되고 함께하지 못합니다.10월 3일부터 8일 동안노원문화의거리 야외공연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2007 서울 세계 퍼모먼스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로고를 제가 했고길거리에는 소생이 짓고 쓴많은 깃발들이 이미 펄럭이고 있습니다.10월 6일부터 전주에서는200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6회)가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열립니다.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금산사 등에 들러보세요.저는 7미터나 되는 대형 깃발을 출품했습니다.그리고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축제의 장......문화는 다가가는 사람들의 몫입니다.백번의 계획보다한번의 실천에서 문화인이 되는 것입니다.환영합니다.----------------------------지난 18일에 서화 수원대에서 펼친 패션쇼에 응원해 해신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지난 주말의 신미경 교수님의 춤, '결'(소생 제자)에서의승무와 검무는 잊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오는 주말 고양시의경기도 고양시에서의김미선님의 우리 소리 공연도 쓸 만 헌디......
2007.09.30

한가위 인사

하늘에는 달이 차고땅에는 오곡백과가 차고 위에도 둥글 아래도 둥글 온통 세상은 둥글다.이제, 텅 빈 우리 가슴에인정과 사랑이 차야 할 때다. 한 해의 남은 기간 동안 마음의 가락을 따라 영혼의 산책을 하자. 책과 사색을 통하여... - 권상호 절 올립니다.   너업죽.
200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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