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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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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설악산을 넘다 - 시조 14수 작시

* 사진은 설악산 주전골 용소폭포3월 12일(일)'소천 소리마당' 식구 40명이봄맞이 설악산 등산을 다녀왔다.가고 오는 길에 여흥의 일환으로시조 여러 편을 즉흥적으로 지어 관광버스에서 발표했다.기행문을 시조로 대신한 셈이다.-------------------------------*** 봄맞이 설악산 기행 14수 ***해 좋다 병술년 夢夢大吉(몽몽대길) 이루세나.정월은 謹愼(근신)하여 마음의 때 씻어내고이월은 雪嶽山(설악산) 登攀(등반)으로 몸에 生氣(생기) 불어넣세.* 夢夢大吉: 꿈마다 크게 길함. 금년이 개띠 해이므로 개가 짖는 소리 '몽몽'을 사용했다.立春(입춘) 雨水(우수) 훌쩍 넘겨 驚蟄(경칩) 지나 예닐곱 날봄의 신 靑帝(청제)님의 다사로운 입김이薰風(훈풍) 속 어디메선가 므흣이 다가오네.달포 전 세운 계획 달력만 쳐다보다드디어 내일이라 설레는 맘 잠 못 들고신새벽 설핏 든 잠에 아뿔사 늦었구나.닦고 밀고 씻고 나서 어섬주섬 걸쳐 입고寸刻(촌각)을 다투나니 택시 외려 느리구나.여기는 당고개역전 관광버스 기다리네.* 닦고 밀고: 이빨 닦고 면도하고* 우리팀이 이용한 버스 이름은 차세대 관광버스였다.白頭翁(백두옹) 정화백님 더벅머리 클라타님소천 백천 백하 속에 천지동인 어디 갔나.차 안에 들어서자 반기는 사랑방 벗님네들.* 白頭翁: 유난히 머리카락이 흰 정기호 한국크로키 회장님* 더벅머리: 머리를 자연스럽게 기른 기타리스트 박종화님. 클라타는 '큰일 났다'는 의미로 그의 도메인명이다.* 소천 백천 백하 천지동인: 소천 소리마당 4인조 맴버십인 소천 이장학, 백천 윤영배, 백하 전영원, 천지동인 최생용님. 그런데 이날 천지동인님은 불참하지 못하였다.불암산 곁에 두고 수락산 넘을 적에청학리 미가담 어이아니 거쳐가리.아무렴 그렇고말고 善男善女(선남선녀) 기다리네.구기자술 한잔에 온 가슴이 후더분하고오뎅 두어 가락에 주린 창자 달래는데어디서 '김밥' 소리에 아니 먹고 어이 하리.오는 봄 입김 속에 기타 旋律(선율) 들려오니어느 덧 仙鶴(선학)되어 하늘 가에 노니누나.한계령 어디메인가 殘雪(잔설)이 반기네.환쟁이 소리꾼에 名人達士(명인달사) 모인 자리오색령 봉우리 끝마다 맺힌 기운저 기운 꺾어내어 나라 기둥 만들고자.* 환쟁이 소리꾼:  화가와 음악가에 대한 비어이지만, 모두들 친근한 벗들이기에 제3자에 대한 겸양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名人達士: 어떤 분야에 뛰어난 사람과 사리에 밝아서 사물에 얽매여 지내지 않는 사람寒溪嶺(한계령) 너머디어 鑄錢(주전)골 접어드니龍沼瀑(용소폭) 맑은 물결 시원한 바람 인다.여보게 젊은 그대여 오늘은 Oh, Happy Day!!* 주전골: 강원도 양양군 서면 五色里 설악을 넘나드는 네 개의 고개 중에서도 가장 험하고 아름답다는 한계령자락에 묻혀 있는 계곡이다. 오색 약수와 남설악의 절경을 수두룩하게 지닌 골짜기이다. 점봉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내가 여신폭, 십이폭, 용소, 선녀탕 등의 명소(名沼)를 만들고, 오색약수를 지나 남대천에 이른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 주전골에서 도둑들이 모여 私錢(사전)을 만들려고 놋그릇을 녹여 위조주전을 만들다가 적발되었는데 그 뒤로부터 이곳을 주전골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런지 주전골은 철분 함량이 많아 바위와 물빛에 붉은 기운이 돈다.구비고비 나명들명 산비알 휘감으니奇巖怪石(기암괴석) 즐겨 맞고 솔가지 인사로다.때마침 약수들이키니 영혼마져 맑아라.* 산비알: 산비탈의 방언자네는 기타 치게 우리는 노래함세.한계령, 젊은 그대, 여행을 떠나요.허공에 맴도는 가락 행복샘이 넘치리.* 한계령을 지나는 동안 차안에서 함께 부른 노래 제목이 마침 양희은의 '한계령', 김수철의 '젊은 그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이다.파도 소리 노랫가락 밀려 오고 밀려 가며,大洋(대양)을 바라보니 원대한 포부로다.갈매기 흥겨운 춤에 물아일체 따로 없다.오른쪽으로 두 발짝 왼쪽으로 두 발짝뒷걸음질 치다가 오른 발 박차니오-우 필승코리아, 월드컵은 우리의 것.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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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익 서예전, 돌샘 이윤덕 전시회 관람

학기 초라서 매우 바쁜 일정 속에경인미술관을 찾았다.소헌 정도준 선생님의 제자로서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 외래교수인김주익 선생의 서예전과 산돌 조용선 선생님의 문하로서회갑 때 붓을 잡고 여든 넘어 전시회를 갖는돌샘 이윤덕 여사님의 서예전을 둘러보았다.경암 조관유 선생과 함께 저녁 식사 후에소담에서 술 한잔 나누는데83세에도 정정한 모습으로초서를 즐겨 쓰시는 취운 진학종 선생님을 뵈었다.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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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광 장성연 귀국 보고전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장로이신예광 장성연 선생께서는 미국 뉴욕 초대전을 마치고,귀국보고전을 백악미술관에서 가졌다.작년 가을 강서서예인협회전에 초대 받은 바 있어함께 자리하고 식사를 나눈 바 있다.많은 교본을 내고, 한글어우름체를 창작하였으며한글 판본흘림체를 창작하셨다.많은 해외전을 통해 서예의 세계화에 기여했고4.4조의 연행시는 독특한 시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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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누드크로키 참가 - 남부현대미술제

동영상은 연합뉴스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603/05/yonhap/v11911181.html에서 제공됩니다. 제가 작업하는 과정이 중간과 마무리 부분에 두 번 나옵니다.인체 곡선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절대 미학! 그것을 모필로 순간적으로 그려내는 전율!라이브 서예와 다름없는 누드 크로키!부담없는 토요일 오후이다. 공개 누드크로키 대회가 4일(토) 오후 경기도 포천시 반월아트홀 전시관에서 열렸다. 남부현대미술제 부대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에 작가 30여명이 참가하고, 시민 50여명도 함께 관람했다. 나는 정기호 한국크로키 회장님과 함께 초대받아 적극적으로 본행사에 참가하고 뒷풀이 자리에도 함께 했으며, 작가들끼리 서울까지 여흥이 이어졌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남부현대미술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6일 폐막된다. 남부현대미술제는 1984년 광주의 '현대작가 에뽀끄', 부산의 '혁 미술동인회', 제주의 '관점 미술동인회'를 중심으로 서울 중심의 미술인모임에 대응하는 뜻에서지방의 현대미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서울미술협회에서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이병석 남부현대미술제 운영위원장은 이번 포천전시회에는 한국 현대회화와 조각을 대표하는 작가 500여명이 참여했다며 그동안 누드크로키대회를 비공개로 치러왔으나 포천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만난 사람들 권은진 서울아트모델협회 회장 http://cafe.daum.net/gurimmodelartmodel@empal.com촌 누드크로키 팀장 이숙 신흥대 출강  miart@hanmail.net신작로 成龍 전화국장님 친구 석창우 http://myhome.naver.com/cwsukhttp://cafe.daum.net/cwsuk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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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일 간의 전시 종료

인갤러리 심미영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2월 28일에 전시회를 마쳐야 하지만미쳐 전시장을 둘러보지 못한소천 박영호 선생님과양재택 차장검사님,그리고 통영의 김동윤 사장님을 위하여 폐막일을 하루 더 연기해 주시다니...디스플레이 빨리 하지 못한 내 뒤를 이어 전시회를 갖는세 작가분께도 감사드립니다..-----------------------기분 좋은 소식 하나대학 2년 후배제주 서귀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인한재영 선생으로부터 내전.경묵회 3대.오영흥, 이영희(현 교감) 소식도...경연회 중 '연뜨락' 모임에 참가.i-history@hanmail.net016-453-5891-------------------------DVD, CD를 제작하여 보내주신금종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주소: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147번지 양도마을 서해아파트 103동 501호
2006.03.08

미술대학원 서예 문인화 졸업식

소정의 수강 과정을 마치고땀흘려 준비한 졸업전시회...그리고 이은 졸업식.모든 분들께 눈 감고 두 손 모아 기도하오니, 자알~ 사이소...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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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서 초딩들과 상춘

초딩 칭구 장구혁이가 이쁜 며느리를 본다.그것도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결혼식이 끝나고식사하고도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더니이윽고새월의 날개를 달고하늘공원으로 날아올랐다.이 지지바야, 머슴아야!!손등은 거북등처럼 얽어가도마음은 토끼 새끼마냥 여린 것.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풍차 달고 억새풀 휘날리며 어엿해 진 모습은 코흘리게 혁이와 분이가베스트 드레스 입은시아버지 시어머니된 것과 같아라.야들아, 영우가 만든 과자 먹으며평창동 상호 전시회에 가 보자.오늘은영우가 전국 백화점에 과자 판 돈으로술을 샀다.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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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하우징아트페어 참가

스물 두 번째라던가, 경향하우징페어? 금년부텀 아트페어도 동참한다.건축과 예술은 뗄래야 뗄 수 없는은밀한 속삭임이다.한강의 철새를 보며자유로를 달리다보면일산을 지나킨텍스 톨게이트를 만난다.오른쪽으로 감아돌면축구장 6개 크기의 늘씬한 예술 건물이 나온다.킨텍스.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걸려있어초대작픔인 내 작품 찾는데도많은 시간이 걸렸다.
2006.03.08

지리산 실상사, 벽송사

인갤러리 전시 중에머리 식히라고겨울 지리산이 부른다.천년 고찰 실상사는겨울 눈 속에 동면에 들고하늘과 맞닿은 벽송사는푸른 솔 탓에계절을 잊고 우뚝 솟았다.이따금산꿩 날개짓 소리를 내며녹아 떨어지는기왓골 눈사태... 정월 열엿새 달은깊은 산 속에서찢어지게 밝았다.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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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암사슴

  항공대학 가까이 사는 조각가 이경우 교수를 만나 그의 차를 타고 봄 사냥에 나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남으로 내려가다가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행담도 휴게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고속도롤 타고 내겨가다가 서산I.C.에서 32번 국도를 따라 서쪽 변산반도쪽으로 달린다.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에는 여덟 개의 봉우리를 가진 八峰山이 있다. 이 산 남사면에 金鐘辰(을유. 2. 4.생) 선생이 살고 계신다. 이른바 해방동이이자 천성이 부지런한 농민으로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마당의 샘물을 아직도 길어 마시고 대대로 사용해 오던 맷돌마저 마당 언저리에 챙겨 두고 계신다. 때로는 말을 타고 달리며 사냥을 하고 더러는 마을의 고장 난 기계를 고쳐주기도 한다. 아드님 둘 중에 맞이인 熙洋이는 조각가이다. 경향 각지에서 삼삼오오 예술인들이 모여들었다. 박승규 대학원장님 내외, 차대영 교수님, 민주농원 김무열 사장님, 원광대학교 환경조각과 최병길 교수, 아티스트 이영미, 목재 김병윤 문인화가, 홍형표 수원대미술대학원 문인화전공 교수, 이혜숙, 이애리 화가...... 죽림 정웅표, 임천 이지향 선생,  서울에서 모신 正歌41호 유현숙님의 치마는 밤새 먹물에 젖고 그날 밤 암 사슴 한 마리는 온몸을 떨었다. ----------------- 김종진 농장사장김희양 子 a Sculptor / kheeyang@hanmail.net   서울 광진구 자양3동 464-2호 Feel 조형연구소 김무열 사장: 화성시 양감면 사창3리 /  유현숙  이혜숙  이애리 / eaerii@hanmail.net  / 서울 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 11-1009 이영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95-1/ art-777@hanmail,net 최병길 / bkchoi@wonkwang.ac.kr 단영 氣 작명, 철학원 양정훈(임천 이지향)
200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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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의 기쁨으로

* 사진은 포천 고모저수지->인갤러리 초대 개인전의 문을 닫습니다.우선,못난 솜씨나마 곱게 봐 주시어 감개무량입니다. 임께서 친히 전시장을 다녀가심이 제게는 큰 영광으로 기억됩니다만 직접 모시지 못하여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게다가 귀한 정성까지 남겨주시니 소중히 간직하고 마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오는 봄의 기쁨으로 벅찬 나날 보내시오소서...    권상호 국궁 ----------------------------------------------- 독립기념관장 이문원 박사님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최승범 교수님 한국America학회 회장 서지문 교수님 -----------------------------------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도우미님들 너무나 맑고 순수한 그래서 천사라고 부르고 싶은 지고지순한 인갤러리 도우미님들... 전시기간 내내 공복을 채워 주고 관람객에 대한 친절한 안내는 물론 휴식 그 자체도 잊게 했다. ... 인갤러리의 얼굴은 분명 밝았다. 주인이 仁하니 손님은 In할 수밖에 仁慈無寂(인자무적) - 어질고 사랑하면 적막하지 않다. 경주 李氏 李乧子(劉荷瑩, 劉東勳) 밀양 朴氏 朴銀花(尹炳皓) 경주 金孝淑(金知友) 成惠林
20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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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개인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은 3월 1일仁갤러리 초대 개인전의 문을 닫습니다.전시기간 중 찾아주신 분은 말할 것도 없고쓸데없이 두세 번이나 찾아주신 분,더구나 바쁜 나머지 마음만 보내 주시고 육신을 따로 간직하신 모든 분들께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폐회식에 함께 해 주신심미영 관장님소천 박영호 교수님양재택 차장검사님김동윤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아드님고일두 교수님홍순상 사장님권상학 아우님...전시 기간 중 기가 부족할까봐어머니산 지리산 기로 채워주신 실상사 연관 스님과 벽송사 월암 스님전시 기간 중 몸이 허할까봐암사슴으로 채워 주신서천의 김종진 사장님과조각가 김희양님...못난 작품이나마 좋게 여기시고소장해 주신 님들께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노력과 성의로 보답해 올리겠습니다.다가오는 봄소식과 함께박진감 넘치는 3월 보내소서...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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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서예원 1:1 상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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